말들이 많은데
정작 그 지역 주민들은 만족하던거 같습니다.
제가 살던 촌구석도 진짜 강 옆에 하우스 아니면 갈대밖에 없었는데
강 주변에 공원을 조성해놓으니깐 주말이나 저녁에 사람들 모여서
축구도 하고 농구도 하고 조깅도 하고
조명도 놓으니깐 날이 어두워져도 사람들이 노느라 집에를 안감...
게다가 관광버스가 좀 자주 보이더군요. 상가도 조성될 조짐이 있고...
세금낭비 세금낭비 하지만
그 동안 지방 사람들 여가를 보낼곳 정말로 없었습니다.
강 수질이나 생태계나 기타 문제들은 어찌될지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사람들 너무 매도만 하는거 같아 몇글자 끄적여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