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이락 이한승 기자 = 통합진보당의 4ㆍ11 총선 비례대표 경선 진상조사위는 2일 "조사 결과 비례대표 후보 선거가 선거관리 능력 부실에 의한 총체적 부실, 부정선거라고 규정한다"고 밝혔다.
조준호 진상조사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원의 뜻과 민의가 왜곡되고 국민에게 질타받게 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며 이런 내용을 담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동안 조작 의혹이 제기된 경선에 대해 당 조사위가 총체적 부실, 부정선거로 규정함에 따라 책임 소재를 둘러싸고 계파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앞서 이정희 유시민 심상정 공동대표는 전날 밤 긴급 회동을 갖고 이런 조사 결과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했으나 이견만 확인한 것으로 알려져 추가 조율 결과가 주목된다.
당권파인 이 대표 측은 진상조사 결과에 동의할 수 없다며, 이날 발표는 당권파를 고립시키기 위한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http://news.nate.com/view/20120502n10609
역시!
지역구조작도 하더닠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