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이지만 이상규 말이야

므훗한밤이야 작성일 12.05.27 08: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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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토론 때 돌직구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유보 할때 말이야


갑자기 뜬금없이 술 얘기랑 병마개 얘길 하잖아


그거 혹시 지령이나 어떤 모종의 신호나 사인 아닐까??


서울대 출신에 국회의원 당선될 정도면


논리성이나 말의 개연성, 말솜씨는 어느정도 있을텐데


너무나 뜬금없이 평양의 술 얘기를 집어넣었어,


그래서 소설을 써보는데,,


술이 맛있다는 말은 즉 북에 대한 변함없는 충성심을 드러내는 거고


술을 옆으로 또는 위로 세운다는 것은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 위기에 처했다는 거고


병마개가 약해서 세어 나온다는 것은 


돌발 상황으로 인해 자신의 충성심에도 불구하고 북의 정체성을 의심할 거짓 답변을


할 수도 있다는 모종의 사인, 뭐 그런거 말이야.


물론 이건 다 소설이고 상상의 나래야,


고소당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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