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에 "조선족 오원춘 인육 도매상설" 글이 올라와서 소개해드립니다.
무지하게 길어서 제가좀 그나마 요약을 해드리겠습니다.
- 4월달에 수원에서 조선족 오원춘이 여자를 토막살인함.
- 경찰.검찰 조사결과 "초범.우발적 살인"
- 글쓴이의 주장 : 인육시장 인육 공급책이 잡힌것
- 인육이 14개 비닐봉지에 20조각씩 280조각으로 담겨있었음.
- 범인이 핸드폰(대포폰도 있음) 4개 갖고 있었음. (공급할때 연락용??)
- 성매매도 자주 이용했는데 4년간 5천만원 중국송금 (뭔가 돈을 잘벌었다는거지...)
- 오원춘 집에는 다른 사람의 뼈로 보이는 뼈 있었음 (시사저널 보도)
- 조선족 밀집 지역인 길림성에서, 인신매매 발생이 높고, 상당수 인육으로 팔릴 가능성. (추정)
- 중국은 성매매범을 사형시키는등 처벌 수위가 높아, 차라리 인육으로 파는게 범죄자들은 선호할듯?? (추정)
- 조선족들은 탈북여성을 "조선돼지" 라고 부르는데, 탈북자들은 잘못먹어 뚱뚱하지 않다. "인육" 으로 보고 생긴인듯.
- 최근 중국산 인육캡슐 사건도 실구매자는 한국내 "조선족" 일것이라 추정.
- 인육맛을 본 중국인들의 욕구로, 국내에도 인육 시장이 형성 되었을 것으로 추정.
- 오원춘뿐 아니라 공급책이 추가로 있을수도 있을것 같다...
- 외교문제였든 압력을 받았든, 수사 당국도 고의로 수사를 왜곡하지 않았는가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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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5/23/2012052301667.html?news_Head1
유족
"수사와 재판이 큰 틀에서 잘못된 것 같다"
"범행 동기가 고기 제품 생산 이었다고 본다"
"오원춘이 인육 공급책일 수도 있다"
유족은 근거로
▲살점이 14개의 비닐봉지에 균등하게 담겨 있었고
▲우발적 살인이라고 해도 시신을 이렇게까지 훼손할 이유가 없으며
▲일용직 노동자가 4개의 휴대전화를 소지한 점
▲중국과 왕래가 잦았다는 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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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춘을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것에만 너무 초점이 맞추어져서 수정 추가 합니다.
물론 강하게 처벌하는것도 중요하고요. 다른 측면에서 분석을...
대한민국 0.1% 가 원하는 것은 외국인 노동자 수입해서,
자국민과 경쟁시켜 인건비를 내리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이 사건이 외노자 수입에 부정적 여론형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되죠
이러한 맥락에서 오원춘 사건도, 단순 살인사건으로 처리하고
특히, 여론에 도화선이 될수 있는 "인육" 가능성에 대해서는 철저히 외면하도록
수사 방향, 사실들의 해석방식, 언론보도등이 어떤 손에 의해 가이드가 된것으로 추정....해볼 수도 있기도 한데~
너무 까발려진게 많아서 여기저기서 튀어나오고 있고.
이 내용 자체가 워낙 하드코어 하다보니, 사람들의 뇌리에 잘 파고들기 때문에
서서히 여론화 될수도 있을것 같지만... 우린 워낙 호구니까.. 안될꺼야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