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종북? 보수? 진보? 수구 이런거 관심없습니다.
이번 임수경 사건도 전 종북 탈북자 멘트에 화난 것 보다 국회의원에게 왜 개기냐?
에 화가 났습니다.
지금 정부도 그렇고 국회의원들도 그렇고
서민경제엔 신경도 안쓰는 것들이 방송에서 자기 잘났다고 떠는 것을 보면 화가 납니다,
하긴 휘발류 리터당 현재기준으로 국회앞 주유소에서 2,485원 하는 곳에서 늘 넣는 사람들이
어찌 서민경제에 관심을 주겠습니까?
이번 총선때 국회의원 후보가 악수를 청하길래 악수를 받지 않았습니다.
뻔한 사람이기 때문이죠.
2010~2011년도 국회의원들 입법상정된 수많은 서민관련 법안은 버려두고
국회의원 처우에 대한 법안은 칼같이 통과시켰습니다. 한나라(당시 명칭), 민주, 자유, 민노
구분할 것 없이 한 목소리로 말이죠.
2012년도 국회의원들은 우리가 낸 세금으로 거액을 들여 국회의원신관을 만들었죠.
이것에 대해 반대하는 국회의원 역시 없었습니다.
방송에서 국회의원들이 서민경제에 대해 말하는 것 봤습니까?
십수년간 지겹게 색깔론 유신 과거로만 싸우는 척하고 서민들 눈을 가리는 국회의원들....
정말 치떨리고 이가 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