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도 못가는 나라 김재철 왕국, 그이름 MBC. [공인중립자님 글]
요즘 MBC를 보고 있노라면 MBC를 공영 방송국이 아니라 숫제<<김재철 왕국>>이라고 불러야하지 않나 하는생각까지 하게된다.
이유인즉은, 권력자에 충성하는 김재철의 비리가 넘치고 넘쳐 아예 강물은 고사하고라도 바다를 이룰지경이고, 아울러 설상가상으로 그런 김재철 나가라면서 방송국 직원들이<<무려19주쩨 파업>>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김재철은 여전히 보란듯이 건재하기 때문>>이다.
김재철이 당장 사퇴해야할 이유중에서 가장먼저 언급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김재철의 개인비리 관련한 문제다.
당장 알려진 김재철 개인 비리만 해도 예컨데<< 20억 이상의 공금 횡령/ 아파트 3채 부적절한 투자/ 무용가 J모 씨와의 염문설>>등등으로, 이건 마치 빈집에 도적놈이 들어가 아예 집문서까지 팔아먹는 양상에 다름아닐 정도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이다. 그리고 특히나 김재철은 무용가와 불륜을 저지르면서 회삿돈을 횡령했다는 문제까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뿐인가. 더구나 파업을 이끌고 있는 노조에 의하면 김재철이가 차명계좌를 사용해 비자금까지 조성했다고 한다.
? j씨에게 행사 총 27건 지원
? 조사된 16건에서만 20억 3천만원 지원
? 뮤지컬 하나에 12억 지원
? 행사 하지도 않았는데 3천만원 지원
? j씨 집근처 술집에서 2500만원 사용
? 특급호텔서 J씨와 법인카드 49회 1062만원 사용
? 2007년 오누이로 위장하여 J녀와 아파트 3채 구입
? mbc 본사로 취임 후 법인카드 7억 사용(사용처비밀)
김재철이 사퇴해야 하는 이유는 김재철의 개인비리 말고도 또 있다.
예컨데 4.11 총선기간동안 선거방송 준칙을 짓밟으면서까지 노골적으로 한나라(= 새누리)편을 들어 이게 공영방송인지 한나라( =새누리) 총선 대책,홍보방송인지 구분을 못할지경 으로 만들어 놓는가하면, 심지어는 지역감정까지 자극해 총선기간동안 노골적으로 새누리편을 들었다던가, 선관위가 정부기관에 선거중립을 요구한 초유의 사건을 30초 단신으로 처리하거나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한 보도에서는 장진수씨의 VIP에게 보고됐다는 인터뷰 장면을 쏙뺀 반면에 자신이 몸통이고 불법사찰은 정치공세에 불과하다는 이영호의 기자회견을 전면에 내세워 MB의 입장을 대변해 주는등,그야말로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노골적으로 들어내면서 공영 방송국 사장 으로서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아니 절대 해서는 않될 <<MB에 대한 충성을 노골화하는 정치적 행태를 자행하고 있기 때문>>이고, 아울러 방송사 사장 이라는 직위를 악용해 방송국 전체에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강요함으로써 공영방송인 MBC를<<MB방송국 == 한나라 방송국 >>으로 전락시켰기 때문이다.
제대로 뉴스 참고
http://www.youtube.com/watch?v=_xHy26QTj5k&feature=g-logo
그렇다면 정상적인 국가에서라면 이러한 눈뜨고는 볼 수 없는 개인비리는 물론이거니와 권력자에게 충성해 방송을 권력자의 아가리로 전락시킨 행위 자체만으로도 김재철이는 분명 사퇴는 물론이고 검찰의 수사까지 받아야 하는<<용의자의 신분>>인 이상은, 당장 사퇴하고 검찰의 수사를 받아야 하는데 대체 무슨 이유에선지 지금까지도 건재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더 가관인것은 김재철을 당장에 사퇴시켜야할 당사자인 이사회는 모두가 김재철을 여전히 감싸주고 있고 검찰 역시도 김재철에게 손조차 대지 못하고 있다.
이뿐인가.
이런 김재철 나가라며 파업에 참가한 기자만 205명이 넘어서고 이런 파업이 무려 19주째 넘게 지속되고있으며, 설상가상으로<<무기한 결방>>이라는 말에서 알수 있듯이 모든 방송이 사실상의 파행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도 김재철은 그러한것에 대해<< 보도국 폐쇄/ 기자 채용/ 외주제작/ 프로그램 폐지>>등으로 일관하고 있고, 심지어는 파업에 참가했다가 김재철 품으로 돌아온 기자는 김재철 맘대로<<메인 앵커로 특채하는 은혜>>까지 베풀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에서도 MBC안에서 여전히 김재철이 건재하는 현실, 그리고 여전히 김재철 마음대로 모든것을 쥐락 펴락하면서 김재철이가 MBC사장 자리에 앉아 있는 현실을 비춰본다면, 이게<<김재철 왕국>>이지 도대체 어떻게 공영방송인 MBC란 말인가.
더구나 이 상황에서도 김재철은 회삿돈으로 마사지샵에 다니고 명품가방 구입하고 상품권 구입하고 불륜행각까지 자행하는 호사를 누리고도 무사하지 않은가.
다시한번 말하지만 공영방송의 정체성을 되찾고자 MBC를 장악해 권력자의 하수인으로 삼은 이명박 개역도패거리집단에 맞서 앞장서 싸웠다는 이유만으로 박성호 기자는 두번이나 해고되는 아픔을 겪었고 이강택 언론노조 위원장은 단식을 하다가 결국 쓰러져 병원신세를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김재철이가 여전히 MBC사장자리에 있으면서 2014년까지 죽어도 못나간다며 지 멋대로 행동하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작금의 MBC는 분명 공영방송국인 MBC가 아니라<<김재철 왕국>>,아니 더 정확하게는 김재철이가 이런 상황에서도 MBC사장 자리에 보란듯이 둥지를 틀고 있는것이 가능한 근본적인 이유가<<이명박 집단== 한나라집단에 대한 정치적 무한충성한 댓가>>이고 보면 MBC는 도~~~~~느로 ㅡㅡ 도 못가요ㅡ 하-나-님~~ 나라♪ 라는 노랫말처럼,그야말로 <<돈으로도 못가고 오직 권력자에 대한 충성으로만 갈 수 있는 김재철 왕국>>이던지, 그도 아니면 왕이 신하에게 특정 지역을 다스리라 관리를 파견해 그 지역을 관할케했던 봉건제 시절의 그것처럼, 이미 이명박의 개인 소유물로 전락한 MBC를 이명박으로부터 관리할것을 명받은 김재철이가 지 멋대로 관리하는 MBC가 아닌<<이명박으로부터 하사받은 영지>>라고 해야하는 만큼, 이는 언론의 자유가 시퍼렇게 살아있는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결코 용납되어선 않되는 만큼 김재철 스스로 사퇴를 하던지, 그도 아니면 이런 언론인이 아닌 정치인을 방송국에 싸질른 이명박과 그 집단이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하고 직접 김재철을 자르던지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할것이다.
필자는 물론이고 절대다수의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미 보았다.이명박과 한나라집단(= 새누리집단)이 노무현 대통령님 시절 얼마나 그 얼마나 아가리가 찢어져라 언론자유를 외쳤었는지를 말이다.
## 글을 마치며;; 무도 원한다는 이재오,총선때까지 사냥개 알뜰하게 부려서 멋들어지게 해처먹고 이제는 뭐가 어쩌고? 무도를 원해? 자빠졋네 진짜...... 사냥 끝났으니 잡아처먹어도 남는장사지..... 어차피 사냥개는 넘치고 넘쳤으니까... 역겹다진짜... 툭하면 숟가락 올리면서 자화자찬하는 새끼나, 끝까지 침묵하다가 툭하면 기회봐서 한마디씩 지껄이면서 표얻는 년놈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