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다. 그런고로 짱공 이시다를 까보도록 하자.
ㄷㅎ 군은 나의 행동에 대해 좋은 생각이 아니다라고 하였으나 그런건 곱게 씹어주겠다.
오늘의 주제는 별거 아니다.
파이프를 파이프라 부르듯이
병진을 병진이라 부르는 과정을 수행할 것이다.
그것이 가지는 의의는 우리가 파이프를 파이프란 것을 다시 한번 인지할 수 있게 한다는 점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또 최소한 사람을 까라면 이정도의 퀄의 똥을 싸란 소리를 저 볍신들에게 말하고자 한다.
우선 이시다 짱을 분석해보자. 대략 글 쓰는 수준이나 말하는 방식 그리고 지적 수준을 짐작해보건데
막 군대는 전역했고. 서울 외각 대학을 다닐 것으로 추정되며(기껏 해봐야 삼국대 정도?) 나이는 87 년에서 89로 추정된다. 88이지 않을까 싶다. 언어수준은 좀 떨어지고 실재 세계에서는 좀 왕따같은 면모가 보일것이다. 어리숙하니까. 그래도 과 선배들은 좀 좋아할만한 타입니다. 순종적이니말이다.
그럼 내가 왜 이런 분석의 결과를 내놓았는지 한번 말해보겠다.
지금까지 이시다짱의 글을 보라. 대부분 어디선가 드래그 한 글들을 마치 자신이 동아일보 편집장이라도 되는듯이 엉성하기 짝이없게 긁어와서 글을 하나 만든다. 마지막 5줄 이하의 글로 자기 생각이랍시고 이야기를 하는걸 보면 아주 우습다.
이런 녀석들의 생각 패턴은 아주 단순하다.
1. 이미 정해진 생각의 방향이 존재한다.
2. 내 입맛에 맞는 자료를 수집한다.
3. 이 자료는 내 생각을 지지할 것이라 맹신하고 , 이처럼 완벽한데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패턴을 벗어나질 못한다.
일전의 예를 들어 이게 왜 사실인지 내가 말해보겠다.
이시다 앞잡이는 "이중코드"란 아이템을 들고 나타났다. 이게 마음에 들었단거다.
근데 이중코드가 뭔지를 모른다. 내가 확신컨데 지금도 그게 뭔지를 모를거다.
이시다 쪽바리의 머리속에 든 이중코드의 생각은 '움베르트 에코에서 나온 마케팅의 한 방법"
이게 다다.
(본인은 그런말 한적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서는 이윤창출의 방법이라고 말을 바꿔서 또 말하더라. 마케팅 방법이나. 이윤창출의 방법이나.. 에휴 ㅋ)
이걸 봐도 이녀석의 생각 패턴이 한눈에 보인다.
데피니션이 뭔지를 모르는거 같다.
유개념과 종차는 알란가..
근거조차 없다. 움베르트 에코는 소설가다. 마케팅의 방법으로 이중코드는 학술적으로 근거가 없다.
결국 정의의 근거도 없는데 맹신하고 있다.
설명을 좀 하랬더니
역시나
블로그에서 드래그를 해와서 이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아주 독창적인 해석을 해줬다.
엄밀히 말하면 까제껴줬다.
블로그에 적힌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내가 요약을 해주겠다)
서양은 이중코드를 만들어 이중코드를 이해한 사람들만 용인한다. 그 외에는 적대시를 하는 것이다. 이것은 편 가르기의 일종이고 이 코드를 수용하지 못한 인간들을 배제한다는 말이다. 이것은 철저히 서양 중심이다. 그래서 마케팅을 위해선 우리도 이 이중코드를 이용해야 한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까줬다.
서양 중심의 이중코드는 학술적으로 검증이 된 바도 없을 뿐만 아니라. 서양 중심의 편가르기라면 이미 오리엔탈리즘이 있고 벌써 10년전에 엄청나게 논의가 된 바이다. 그리고 저 개념은 블로그 인간이 이중코드를 잘못 이해한 가능성이 높아보이며 마케팅을 위해 이중코드의 수용이란 것은 서양 중심의 사고방식에 녹아들자는 사대주의와 유사한 말이다. 이는 잘못되었고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히고 각 문화에 맞는 마케팅을 해야 한다고 말해야 한다. 이는 같은 말 같지만 엄연히 다른 말이다. 문화의 적응도를 높인다는 것은 문화를 동질하게 보는 것이고 서양 중심 편가르기에 뛰어들자는 소리는 문화적 우월성을 인정하자는 소리와 다를 바 없다.
여기서 애가 이상한 소리를 계속 하더라.
그래서 내가 좀 더 쪼아줬다.
넌 지금 이중코드를 문화라고 해석하고 있다. 그건 잘못됬다. 라고 말하니
이중코드는 문화가 아니다.라고 하더라
아. 그럼 대체 뭐냐. 라고 물으니
그거슨 문화 경향이란다.
어떤 문화 경향을 이중코드냐고 물어보니
이미 말해서 말하기가 싫단다. 워어어 매 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다가 '넌 지금 이중코드를 잘못 파악했다. 네놈이 퍼온 글에서 이중코드는 이데올로기로 이용되고 있고 헤게모니적이며 오리엔탈리즘 색체를 띠고 있는 것이다.' 라고 말했더니
그러면서 우리 문화가 낮은 차원이라는 것인가? 판소리는 저급한가? 또.. 뭐라더라? 어쩃든 헛소리 막 하더니
글을 지워버렸다. 애석하게도 자신이 얼마나 멍청한지 모두에게 알릴 기회를 차버렸다.
그러하다.
이정도만 우선은 하겠다.
이로서 이시다가 왜 병진인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자. 이시다 쩍바리? 얼른 반박해봐라. ㅋ
이시다 쪽바리와의 대화 내용은 워낙 길어서 내가 친히 중요한 부분만 그. 대. 로. 퍼왔다.
- 내가 다시 마지막으로 설명해줄께 우리가 클래식이나 오페라나 영화를 봐도 이해하기 힘들때가 있는이유가
그 문화권성향이 겉의 재미요소보다는 그 뒤에 숨겨진 수수께끼나 지적유머를 선호하기 때문이지
예로서 영화를 볼때 사람을 비추는 조명에서의 의미나 화면에서 클로즈업되는 촛불의 의미등등
그리고 영화 브래드피트가 나온건데 제목은 까먹었는데 서양의 학자 플라톤이나 괴테의 말의 의미를
하나의 장치로서 이야기를 구성해나가면서 보는 사람들은 그 안에서 지적 추리를 하면서
재미를 느끼는 것들을 말하는거야
그것 자체는 어떻게 보면 즉흥적인 유희를 주지못하고 지식의 테두리안에 갇히는 부정적인 면을 가지고있지
그게 거기에 비판을 가할수 있는 부분이야 왜 지식인들은 예술을 예술로 보지 못한다는말이 있잖아
그거랑 비슷한거야
근데 우리 실생활에 그런 문화적 경향이 우리 뿌리깊게 내려져 왔어 드라마 라던지 듣는 노래 라던지
보는 영화라던지 우리세대는 오히려 동양의 문화보다 더 서양의 문화에 친숙하지 그리고
우리가 보는 시험이라던지 토익이라던지 모두 같은 맥락에서 파생된 것들이야
그렇다면 현재 문화를 잡고 있는 그 계층을 상대로 우리가 장사를 해야 한다면 그런 면에 맞춰서
이윤을 창출해야 효율적이라는것이야 언제껏 오 한국의 맛! 브라보! 하는게 오래 가지 못한다는거지
박진영도봐 걔내 흑인 스타일에 맞춰서 해야 한다고 하고 이수만도 중국인만의 그룹을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고 지금 하고 있잖아 EXO-M 말야
그리고 현실적으로 그 주류권을 쥐고 있는 사람들을 어필할려면 그 사람들 취향대로 유혹을 해야 돈을 벌지
여태껏 예를 든것도 그런 맥락임은 이해하지?
니가 그 방식이 사대주의라고 본다고 하는데 그것이 만일 사대 주의 라고 한다로해도
거기에 그치는것이지
내가 말하는것은 이건 분명 이윤창출을 위한 행위로 바라봐야 하는 면이 있고 분명이 거기에는 선을 긋고
또한 문화에 대한 극복은 다른 선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것이지
그런데 너는 계속 무슨 돈을 환원? 그리고 다른 문화를 우리의 스타일? 왠 개소리 왈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짱공이시다 ㅉㅉ 여전히 멍청하군. 재미 요소와 숨겨진 지적 유머는 어느나라에나 있지. 엿먹어라 라는 욕을 양키들이 이해 못하는거 처럼. 딱 요까지는 문화다. 이건 이중 코드고 뭐고 아니다. ㅋㅋㅋㅋ 알겠나? ㅋ 집단 문화이며 우리의 생활에 묻어든 거다. 요상한 영화를 예를 들었군. 형이 제대로 된 이야길 해주지. 인셉션을 보면 여자 주인공이 나온다. 이름 아나? 아드리아네지. 아드리아네는 그리스 신화에서 테세우스에게 끈을 주어 미로에서 빠져나오는 역할을 하게 한다. 그것이 바로 그네들의 문화이다. 알겠나. 이중코드 뭐시기 하면서 쓸데 없는 단어 넣지 마라. 쉽게 봐라. 마케팅도 딱 그수준 까지 가야한다. 그네들의 문화를 인정하고 무엇인지 알고 거기에 적응해서 잘 파는 것이다. 넌 지금 이 이야기만 계속 하고 있다. 어리석게도. 그건 나도 이미 한 말이다. 그래서 니 주장에 이중코드가 사라진 것이다. 넌 이중코드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
근데 니가 가지고 온 이중코드의 개념은 그게 아니었다. 내가 전부터 너의 멍청함을 설명하면서 이중코드의 개념을 넌 문화로 완전히 착각하고 있다고 말한것이다. 넌 그러나 문화 경향이라는 헛소리를 했다. 그 블로그에서 이중코드는 고급문화와 대중문화를 나누는 하나의 틀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 틀에 속하느냐 속하지 않느냐에 따라 가른다고 말했다. 알겠나? 여기서 부터는 문화가 아니다. 이건 편 가르기 위한 잣대고 비교형량적으로 우월성이 어디에 있는가를 우리에게 알려주는 잣대가 되는거다. 내가 근거로 들어준 바대로 이것은 서양 우월적이다. 그 블로그의 글에도 나와있지만 . 우리의 유교나 절은 그 잣대가 되지 못한다. 걔네들의 기독교적 사상속에 숨겨진 테제들이 우선시 된다는 것이다. 이건 오리엔탈리즘적 사고이다. 우리에게 그들의 방식에 맞추도록 강요하는 것이다.
이런 이중코드를 받아들인 이윤창출은 그래서 사대주의가 된다. 서양의 우월성에 대한 논의따위는 접어두자는 생각이기 때문이다. 그저 돈만 벌면 되는 하나의 마케팅 수단이 되어버렸다. 자. 이런데도 아직도 이윤창출! 이윤창출! 이러고 있나?
이제 누가 멍청한지 여실히 드러났나? ㅋ
결론.
대화를 계속하다가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챘다. 사실 이중코드를 검색하면 이런 설명의글은 없기 때문이다. 그러자 의구심이 생겼고 이녀석이 말한 이중코드의 근거를 찾아 보았다.아뿔사. 그런거였다. 에코의 젊은 소설가의 고백이라는 글에서 나온텍스트에 대한 포스트 모더니즘적 해석을 문화적으로 끼워넣어 본 블로그의 글을이녀석은 보고 완전히 뻑 가서 나에게 지금껏 헛소리를 해댄 것이다..
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놈은 움베르트 에코의 젊은 소설가의 고백이라는 책에서 나온 이중코드를 가지고
저 블로그 사람이 마음대로 해석한 이중코드의 개념을 뭔말인지도 모르고 지금까지 받아들여서 써놓고는
경영학과면서 이중코드를 모르냐고 물어본거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ㅅㅂ 반전이다.
그럼 처음부터 블로그에 나타난 이중코드의 개념은 블로그 주인이 만들어낸 허상이었네? ㅋㅋ 넌 그걸 졸라 믿고 있었구나. ㅋㅋㅋㅋ 그니까 이상한 소리나 하지. 왜 내가 오리엔탈리즘적 성향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었는지도 당연하네. ㅋㅋㅋㅋ 아이고.. 넌 기껏 젊은 소설가의 고백에서 나온 한마디를 가지고 여태 요로고 있었니? ㅋㅋㅋㅋㅋ
난 뭐 왠 학문적으로 거론이 되지도 않는걸 가지고 저렇게 이상하게 해석해서 우겨대는가 했더니 ㅋㅋㅋㅋ
결론은 넌 지금껏 블로그 주인장의 해설을 걍 밑도 끝도 없이 지지하고 있었구나. ㅋㅋㅋㅋㅋ
너 젊은 소설가의 고백도 안읽어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그러고 있지
블로그 검색 좀 적당히 하고. 알겠나. ㅋㅋㅋ
- 짱공이시다 병*아 개그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현대미술이나 건축이나 다 그 사고방식에 근간을 두고 있단다 파르테논 신전도 병*아
감탄사 내뱉기 이전에 정삼각형같은 기하학적 배치에 뿌리를 두고 있고
이중코드는 병*아 정확한 학술적 용어가 아니라 책에서 그 사고방식을 지칭한것을 두고 내가 이용해서
써먹는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 못하냐
지금 왜 나랑 말이 너가 안통하냐면 그런 문화를 니가 직 간접적으로 배우고는 그걸 제대로 사고하는 방식으로
니가 다시 배운적이 없기 때문이야 알간? 한 마디로 배우긴 배웠는데 책으로만 배운거라 체감은 이질적이란 거지
?으아아.. 내말이 그말이자나 ㅋㅋㅋ 병진력을 도저히 이길 수가 없다~~~ 파르테논 신전이 감탄사를 뱉기 이전에 기하학적 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든 문화에는 이중 코드가 있다는 논리는 뭐..냐 ㅋㅋㅋ 네 몸도 이중코드구나. 겉으로 보이는 단백질 덩어리에 내장기관이 뿌리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에 붙이면 코걸이 귀에 붙이면 귀걸이구나 .ㅋㅋㅋ 단어에 대한 정의가 없으니까 여태 그런거야. ㅋㅋㅋ 이중코드는 문화적 경향이라며 문화적 경향. ㅋㅋㅋ 기하학을 가지고 있는것도 경향이냐? ㅋㅋㅋㅋㅋ배 짼다 진짜. ㅋㅋ그게 바로 니 맘대로 해석이야. 에코는 문화에 대해서도, 파르테논 신전에 대해서도 말하질 않았는데 너 말대로 사고 방식을 지칭한 것을 써먹었다며. 그게 니 맘대로 해석이지. ㅋㅋㅋㅋㅋ 담부터 좀 자제해라. ㅋㅋ
학교 안가르쳐 줬다고 지방대 드립 치면서 수도권 집중화 옹호 발언 좀 자제하고. ㅋㅋㅋㅋㅋ? 초딩 드립도 좀 그만 치고 ㅋㅋㅋ
나의 소기의 목적인 이시다 짱이 병진임을 보이는 것은 이렇게 또 성공했다. ㅋㅋㅋㅋㅋㅋㅋ
블로그 글도 좀 적당히 퍼오고.. 생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