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수원에서 112 신고센터의 방만한 대처로 한 여성이
위험에 빠질 뻔했죠.
간단히 정리하자면
1.피해 여성이 112 신고센터에 동거남에게 맞고 있다고 신고
당시 피해 여성이 구체적 위치를 남김
2.112 신고 센터 직원이 바로 출동지시 내리지 않고 10분 후
다시 그 피해 여성의 전화로 전화 걸음
3 폭행하던 동거남이 그 전화를 받아 신고한적 없다라고 전화
받고 끊음
4 112 신고샌터는 단순 가정폭력이라고 오인 출동하지 않음
5.3일 후 피해 여성의 어머니가 폭행당한 여성을 발견 병원에
옮겼는데 이미 갈비뼈 3군데가 부러진 상태.
이번에도 수원이더군요..... 지역도 오원춘 사건이 일어난 지역
근처라더군요. 뭘 어떻게 쇄신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