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새누리만 보이고 MB는 안보이나 ~~~~~~~~~~~~ [도인효님 글]
새누리당 민주주의가 죽었다는 임태희 전 비서실장...
자신의 얼굴에 묻은 허물은 보지 못하고 남의 허물만 지적하는 꼴 이라니...
자신이 MB의 비서실장을 하고있을 당시에도 국민과 불통하며...
일방적으로 밀어 붙히기만 하는 MB의 독선에 국민의 분노가 끊이질 않았고...
급기야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오는 MB측근들의 비리에 국민 분노가 폭발할 지경인데...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MB를 보좌했던 자신이 부끄럽지도 않은가 보다...
MB에 대한 국민의 분노는 MB 자신의 가장 큰 책임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으나...
MB를 보좌하는 참모들의 무능이 지금의 MB를 만들어 냈다는 사실도 부인할수 없다...
새누리가 한나라를 버리고 왜 당명을 새누리로 바꿔야만 했는지...
임태희가 잘 알고 있다면 자신이 MB를 잘못 보좌한 책임을 뼈저리게 반성해야 하고...
대선에 출마 하겠다는 자신이 얼마나 국민을 기만하는 일인지도 알아야 한다...
새누리가 소통하지 않으며 독선만 하고 있었음은...
한나라당 시절 청와대 거수기 노릇을 할때부터 국민들이 다 알고있는 사실이며...
이후 박근혜가 비대위를 꾸려 새누리로 이름만 바꿨을뿐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임태희의 발언이 웃기는 것은 새삼스러운 것도 아닌것을 가지고...
마치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는듯 새누리당 민주주의를 떠드니 웃긴다는 것이고...
저들의 비민주적 행태는 한나라당 시절부터 줄곧 국민이 지적해 오지 않았던가...
임태희 자신이 민주주의가 죽었다는 바로 그 집단 새누리당 조차도...
MB와 선을 긋기위해 한나라 당명까지 버렸으면 MB 비서실장 이었던 자신의 이력이...
씼을수 없는 부끄러운 이력 이라는것 정도는 깨달아야 한다는 말이다...
MB나 새누리 박근혜나 언제 국민과 제대로 소통했던 적이 있었는가...
MB임기 초반에는 친이,친박으로 나뉘어져 있으면서도 집권 프리미엄만 공유하며...
한지붕을 쓰면서 청와대 거수기를 자처했던 집단이 바로 새누리가 아닌가...
MB정권의 쏟아지는 부정과 부패에 언제나 함께했던 한나라당이...
간판만 바꿔달고 MB정권의 비리를 새누리와 관련짓지 말라며 뻔뻔함을 보인다...
임태희 역시 MB와 함께하며 한나라와 함께 기득권을 누리지 않았던가...
최고 권력의 자리에 있으면서 정작 국민과 소통을 거부했던 임태희가...
경선 룰을 따지며 새누리 민주주의가 죽었다는 웃기지도 않는 개그를 하고 있으니...
국민이 보기에 그 밥에 그 나물인데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라는 격이다...
임태희가 잠시 겪어 본 새누리당이 민주주의가 죽었다고 느껴졌으면...
한나라당 시절부터 지금까지 새누리를 겪어온 국민은 어떨지 짐작은 가는가...
또한 여전히 불통과 독선뿐인 MB를 지켜봐야 하는 국민의 심정이 어떨것 같은가...
국민은 계속해서 소통해 달라고 외쳐도 안중에 없었던 사람들이...
자신들 만이 정의인양 서로를 향해 비 민주적 이라며 이전투구 하는 꼴이 가관이고...
임태희는 자신이 청와대에 있으면서 국민과 소통하고 있었는줄 착각하고 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