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농가에서 엄청난 피해를 당했다.
피땀흘려 가꿔오던 비닐하우스가 찢기고
정성스럽게 키워온 과일들이 떨어져 멍들어 버렸다.
덩달아 우리 농민들의 마음도 찢기고 멍들었다.
그래도..
이렇게 아픈 가슴을 달래주는 군인들이 있다.
군 장병들의 대민지원.
그것이 지금 우리 농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있다.
우리나라 군인들~~
나라 지키랴 바쁜 와중에
국민들의 고충까지 해결해 주기 위해 노력해 주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