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선 후보께서 89년도에 mbc 시사토론 같은 프로그램에 나와서 5.16 은 군사쿠테타가 아닌 혁명이고 4.19

의거을 계승한 혁명이며 일제의 지배에 대항한 3.1절 의거랑 비교할수 있는 혁명이라고 하던데 대체 이게 무슨 말일

까요?   보수집단 들도 박정희의 경제발전은 인정해도 군사 쿠테타로 인한 집권과 유신 헌법은 민주주의을 훼손한

행동이라고 비판 받는 부분인데...  박근혜 대선 후보의 논리을 보면 유신정권까지 옹호한다는 건데 유신헌법을

보니깐 대통령 직선제 폐지하고 대통령 6년 연임제에 연임 제한까지 없애고 유사시에 헌법까지 정지시킬수 있는

권한에 국회을 해산시키고 법관 임명권 까지 가져서 3권 분립 체제을 무력화 시키고 대통령이 3권 위에 군림살수

있게 보장한 법이던데.,. 이거 완전 민주주의을 무시하고 리비아 나 중동 국가들처럼 독재국가로 만들려던거 아니

었나?   박근헤가 박정희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비판 하는건 좀 그랬는데 이제보니 박정희의 딸이 아니라 박정희의

독재 사상을 이어받은 사람이라는게 문제네요..  89년도면 23년전 이야기인데 아직도 그 독재관에 빠져 현실을 제대

로 보지 못하는 거 같네요. 5.16 쿠테타와 이번 인혁당 사건을 보면 박근혜는 아직 까지 박정희 의 그늘에서 벗어나

지도 못하고 있는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