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후예! 마린 보이! 해군 사관생도들이 충무공 이순신 구축함(5천500t)을 타고 러시아, 미국, 호주, 중국 등 10여 개국 순방길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번 해외 항해 순방에는 해군사관생도 130여명과 승조원 630여명은 우리해군의 최신예 구축함 ‘이순신함’과 군수지원함 ‘대청함’에 승선, 한국 해군대표단 자격으로 지난 주말 첫 번째 순방국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태평양함대 사령부와 시청 등지를 방문해 공식 군사외교활동을 펼쳤다고 하네요.
마린 보이! 사관생도들의 해외 순항은 임관을 앞둔 사관생도들의 실무 적응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순방국과의 끈끈한 유대를 강화하는 등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항해훈련, 군사외교활동이라 합니다.
내일의 대양해군의 주역이 될 마린 보이! 사관생도들의 멋진 해외 순방을 마치고 개선 귀국하길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