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 이번 선거를 노리고 출마 선언한거 아닙니다.
장기적인 관점 아래, 판단해서 박근혜 이후 대통령을 생각하고
출마를 선언한겁니다.
그 이유는 3가지.
1. 박근혜 후보에 밀려 대선에 패하더라도,
아직 한창의 젊은 나이 이므로 다음 대선까지 자기 지지층을 굳힐 수 있고,
이번 대선이 다음 대선까지 착실한 준비를 하기위한 기반이 될수 있다는 점.
2. 검증이라는 명분 아래 공격하는 세력들을 잠재울수 있다는점.
- 이번 대선때는 마구잡이로 들고일어날지 모르나 다음 대선때는 이미 정치에 발을 들여놓은 사람이므로
대선기간까지 검증받을만한 사회 제도나 정책을 내놓는다면 반대파들을 침묵시킬수있다는 것으로,
선거 출마하기에 무리수가 없다는 점.
3. 애초에 정치에 뜻이 있었던 사람이였으나
무대뽀로 기성세력에 덤볐다가 매장당한 노무현 대통령의 예를 잘 알고,
그동안 자신의 뜻을 숨기고 착실하게 때를 기다려왔다는 점.. 그리고 대선을 100일여 앞둔 지금 그때가
되었다는 점..
뭐 3가지정도 이유가 되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박근혜 대통령이 됩니다.
총선 결과 보세요. 아직 대한민국은 기성세대가 꽉잡고있습니다.
아마 안철수 선생의 의도는 다음 대선을 준비하고자, 하는바로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