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학교다닐떄 그렇게 배웠다니까요
글구 그 당시 남한 상황을 봐도..
전두환 신군부 세력의 정권장악
그리고 언론의 입을 막고 공포정치 실행.
정부 비난하는 자는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는 시절.
그러다보니 온갖 부정부패가 만연.
이건 뭐 삼정의 문란 시절만큼에 뒤지지 않을정도.
이런 상황은 당연히 국민들이 들고 일어날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광주 역시 별 다를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만.
물론 이런 기회를 틈타 선동하려드는 좌빨갱이들도 있었겠죠.
근데 그 시절이 지금처럼 좌파와 북한전사들이 마음놓고 선동하는 시기도 아니고
북한 찬양했다간 정말 쥐도새도 모르게 삼청교육대로 직행하거나
그 자리에서 사살당해도 무방할만큼의 대북감정이 고조되었던 시기인데
과연 빨갱이들이 선동했으면 얼마나 선동했을까요.. -ㅅ-;
그 시절은 시위가 전국적으로 벌떼처럼 하루도 쉬지않을만큼 벌어졌던 시기고
신군부 세력이 온갖 술수를 동원해서 정권 유지를 위해 국민 입막음을 위해 노력했던 시기였으므로
광주 폭동이라고 불리기엔 좀 근거가 부족하다고 생각이 듭니다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