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 죄송.
하지만 사과한것은 쿨하고 잘했다고 칩시다.
하지만. 박근혜가 해야하는것은 '사과' 가 아닌 '사죄' 아니던가요?
연좌제 가 없는데 어째서 아버지의 과오를 박근혜가 사과해야하느냐.
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타임머신 타셨거나.
지난 7~8월달 타임슬립하셨거나.
아니면 크리스마스때 커플보기싫어 쳐드실 수면제를 미리 다량으로 쳐잡수신것같은데요
이유인즉슨, 또 재미난것은.
박근혜가 이번 대선 에서 인혁당 을 비롯한 5.16 쿠테타와 유신자체를
과거의 것이 아닌 바로 "자신의 과오" 로 만들어버린 저능아 플레이가 되겠습니다.
처음 이러한 네거티브가 나온것은 진보측이 아니였고 새누리당 경선과정에 있었습니다.
즉 같은 당 경선후보들에게 역사인식에대한 공격을 받게되고. 그때 그냥 쿨하게 인정하고 넘어갔으면
될일을 지금까지 질질 끌고오며, "인혁당 사건은 두개의 판결이 있다." "역사의 판단에 맡겨야한다."
"국민의 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등등 의 발언을 하게되지요.
그럼에 인해 인혁당 사건의 피해자들에게 다시한번 생채기를 내며
온전히 자신의 과오가 되는 상황을 자기손으로 직접 만든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과오가 된 상황에서 진정성없는 사과를 툭 내던지고
바로 오후에 말춤 추러 가시는 우리 그네찡.
이보다 더 스스로 엿을빠는 행동을 하는게 참 이해가 안가는데요.
혹시 그네찡 병걸리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