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진정한 스승을 바란다

쿨가이_1 작성일 12.09.24 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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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이자 모 대학 겸임교수인 남정욱씨가 ‘꾿빠이 전교조’라는 책을 내놓았다. 전교조의 실체를 고발하고 미래의 밝은 대한민국을 위해 전교조라는 조직과 전교조 교사들을 이 땅에서 퇴출시켜야 한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전교조가 종북활동을 해왔다는 사실은 이 책에서 밝히지 않아도 익히 아는 일이다. 중학생들의 친북의식화를 위한 전교조 지침서에는 선군정치를 찬양하는 등 북한의 주장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전교조의 공식행사에서는 국기에 대한 경례나 애국가 대신 민중의례라는 것으로 국민의례를 대신한다. 그런가 하면 전교조 교사들이 아직 사고의 틀이 잡히지 않은 어린 학생들에게 연방제 통일, 미군철수, 국가보안법 철폐 등에 대한 일방적 주입식 지도와 인터넷 카페, 청소년 캠프나 통일문예한마당 행사를 통해 반미 종북사상을 전파해 온 것도 다반사다. 
이로 인해 올바른 국가관을 가져야 할 학생들은 가치관에 혼란이 야기되었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구분하지 못할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그러니 저자의 말처럼 전교조라는 조직은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도 반드시 척결되어야 할 것이다. 
독일이 통일 후 이념적인 혼돈이 없었던 것은 통독 전에 서독에서 ‘위헌단체’를 모두 해산했고, 통독 후에는 ‘위헌단체’에 대한 철저한 감시를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서독은 사상적으로 불순하면 교사뿐 아니라 공무원 국영기업체 직원이 될 수 없도록 했다. 자유민주주의라는 헌법의 기본정신을 해치는 그 어떤 것도 용납하지 않았던 것이다. 우리 또한 다들 것이 없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한다면 지금 당장 전교조와 같은 이적단체를 해산하고 그들이 이 땅에서 더 이상 활개를 치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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