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vs 간결 토론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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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론에서)
진중권 : ..(전략)..외교적 승리다...(후략)...
이것을 본 간결 : 어 저거 팩트랑 틀린근거를 제시했네. 외교적 승리 아니네. 아무것도 이룬게 없는 실패한 협상이네. 진중권 거짓말쟁이라는 것을 밝혀주마.
(그렇게 성사된 토론)
간결 : 지난토론에서 당신은 팩트를 왜곡했다. 외교적 승리가 아니다. 협상은 결렬된거다.
진중권 :
내가 팩트를 왜곡한 것 인정한다. 그런데 협상이 결렬된 것은 남한이 NLL을 지키려했고 북한이 이를 용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협상이 결렬되었다는 것은 노무현 대통령이 NLL을 지키려 했다는 뜻이다. 인정하나?
간결 : 인정한다.
협상이 결렬되었다는 것이 노무현이 NLL을 지키려했다는 의미임을 인정. 양측다 협상이 결렬되었다고 동의했으므로 토론은 노무현이 NLL을 지키려 했다는 것으로 결론남. 즉, 간결이 주장하는 NLL에 대한 이면합의가 없다는 것을 간결 스스로 입증함.
정수장학회 문제 :
간결 : 정수장학회에 대한 진중권의 주장은 대중에 호소하는 오류이다. 정수장학회 이사는 서울시교육감이 임명하는 것이 팩트이다.
진중권 : 아니다. 정수장학회 이사는 이사회에서 선출하는 것이 팩트이다. 내 근거는 네이버 백과사전이다. 당신의 근거는?
간결 : 여러 기사이다. 팩트는 조사해 보면 다 나온다.
진중권 : 내가 조사해 보니까 그런말은 안나온다. 정확히 어느기사냐 근거를 대라.
간결 : 팩트는 나중에 조사하면 다 나온다.
여기서 사회자가 진행 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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