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대표는 이날 오후 박근혜 대선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새누리당 세종시당 선대위 발대식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비판하면서 노 전 대통령에 대해 언급했다.
이 대표는 문 후보를 겨냥, "야당의 한 사람, 오직 정치적 경험은 대통령 비서라는 것밖에 없다"면서 "자기가 모시던 대통령이 부패혐의에 쫓겨 자살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치적으로 영원히 죄인일 수밖에 없는 사람이 나와서 대통령을 하겠다고 큰소리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연합뉴스 발췌.
"국회의원은 300명이기 때문에 이상한 사람이 있어도 (국회가) 돌아가지만 대통령은 딱 한 사람"이라면서 "자질이 없거나 국가관이 이상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위기에 빠지고 국민이 불행해진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이 대표는 박 후보의 모친인 고 육영수 여사를 거론하며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머니가 충청도 분이니 박근혜 후보도 반은 충청도 사람"이라면서 "충청도 정치적으로 많은 소외감 갖고 있었는데 충청을 위해서 많은 일을 해주시리라 생각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 대표에 이어 발언에 나선 박 대표는 아직 후보 단일화 과정을 밟고 있는 안철수-문재인 후보를 "단일화 이벤트에만 매달려 있다"고 비판하면서 "저는 어제도 18조 원의 국민행복기금을 설치하는 정책을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충청도와 세종시는 저에게 소중한 곳"이라면서 "충청 도민들께서 아낌없이 주신 사랑과 믿음을 충청도의 더 큰 발전과 세종시로 보답해드리겠다"는 말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오마이 뉴스 발췌.
흑색선전에 지역감정까지...
우와 구태의연한 정치 다 몰아 넣으셨음...
그네누나한테 잘보여서 또 정치생명 이어가려고..
피닉제는 죽는날까지 정치하려는 생각인가봄.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