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번 2회에 나온 황장수..
진짜 이건 뭐 초등학교 웅변대회도 못 나갈 인간이 나왔다고 봅니다.
내용 자체는 100 대 0으로 진중권 교수의 승이라고 봅니다
이건 진심 솔까말 골수 진교수 '까' 들도 머리가 달린 인간이라면 진중권이 진 토론이라고는 못할 겁니다
의혹을 제기합니다
진교수는 언론에 알려진 검찰, 국세청, 금감원 이런 국가 기관이 일제히 '문제없다' 라고 판결을 한 내용을 들고 나옵니다.
그러면 이 황씨가 하는 말은
'다 한통속'
'다 짜고 봐준거다'
이 인간 심지어 이명박이 안철수 밀어주고 있다고 주장하는 인간이라네요 ㅋㅋㅋ
물론
이런 국가 기관의 판결 틀린 경우도 우린 분명 봐 왔습니다
그럼
이래저래해서 혹은 하다 못해 정황상 심증이 가는 부분이라도 들고 와서 짜고친 고스톱이라고 해야하는데
그냥 앞뒤도 없이 구라라고 치부하면 토론은 진행이 안되죠
현재 야권 후보인 사람을 왜 현 정부가 비호를 합니까? ㅡ_ㅡ
자기도 근거를 가져왔다고 하는데
뭐 종이 프린트해서 큰 보드지에 붙여서 오면 그게 근거가 된답니까?
다 자기가 주워들은 말 ㅋㅋㅋ
황씨의 최고 명대사
'어디서 신문쪼가리 들고와서 사람을 설득하려 들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철수 딸 유학 문제도 그렇습니다
안철수가 애당초 정당한 사업으로 부자가 된 사람인데 딸 유학 보내는 것이 언제부터 죄였습니까?
독재 정권에서 강탈된 재산으로 살아온 것도 아니고
불법 사업을 해서 번 돈도 아닌데
왜 이게 문제가 됩니까?
그리고 상대는 안철수 후보 캠프 사람이 아닙니다
상대와 토론을 할 수 있는 주제를 들고 나와야 하는데 말이죠 ㅋㅋㅋㅋ
황씨의 명대사 2
'왜 안철수는 저를 고소를 안합니까?? 사실이니 저를 고소를 못하는거죠'
이런 미친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론의 자세는 어땠습니까?
진교수는 상대 발언때 거의 끼어들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그 이유는 상대도 자신과 똑같이 해주길 바래서 였겠죠
근데 이인간 아주 무슨 시장통 마냥 고함고함 질러되는데 ㅋㅋㅋㅋ
아에 자기만 얘기를 하러 나온 인간이더군요 ㅋㅋㅋㅋ
토론을 박차고 나간 진교수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토론 이전에 기본적인 언어소통에 문제가 있는 상대가 나왔으니 말이죠
근데
진교수가 자리를 박차고 나가고..화면을 보니
'아차' 싶더군요
애당초 이걸 노린겁니다
아무리 상대가 ㅄ같은 논리를 펴도 자리를 박차고 나가면 진교수가 도망가는 꼴이 되는거죠
황씨가 진교수 등에다 대고 '여러분 진중권씨 도망가고 있습니다' 라고 씨부린 것도 이미 어느정도 예측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전
1화에선 상대의 소설에 당했고
2화에선 기본적인 대화도 안되는 상대가 나와서 당했습니다..
토론 내용이야 정말 볼것도 없었지만 토론 전체적인 그림에서
진교수가 말려들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진보쪽의 토론 패널의 아이콘 중 한명인 진교수와
진짜 어짜피 또라이로 알려져서 잃을 것 없는 듣보 혹은 아에 말 그대로 듣.보.잡 이런 애들이 상대이니
그냥 막가는거죠..
변희재 이새끼가 칼을 제대로 갈고 덤빈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듭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