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노무현, 부정 감추려 자살"

가자서 작성일 12.11.21 22:00:36
댓글 15조회 1,839추천 16
김무성 "노무현, 부정 감추려 자살"

 

img_20121121120345_ef0bb079.jpg

새누리당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이 21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신의 부정을 감추기 위해 자살했다는 취지의 언급을 해 논란이 예상된다.

김 본부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농어업경쟁력강화혁신특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 "권력형 부정부패의 사슬이 아직까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이 구속됐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스스로 부정해 그걸 감추기 위해 자살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영삼 전 대통령을 모시고 집권해 청와대에 가보니 거짓말 안보태고 이 방의 한 40% 정도 되는 은행지점보다 더 큰 스테인레스 금고가 있었다"면서 "전두환ㆍ노태우 전 대통령이 현금을 쌓아놓으려고 금고를 만든 것이다. 김 전 대통령이 그걸 보고 나쁜놈ㆍ도둑놈이라며 당장 처리하라고 해서 8t 트럭 5대분이 실려나갔다"고 언급했다.

김 본부장은 또 "이명박 후보를 압도적 표차로 당선시켰는데 국가 공권력 집행을 제대로 못했다"며 "정권 초기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박은 대못을 빼내야 할 시기에 `병든소 수입해 우리 국민을 다 미치게 만든다'는 말도 안되는 말에 (국정) 마비 사태가 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공권력으로 확 제압했어야죠. 청와대 뒷동산에 올라 촛불을 보며 아침이슬을 불렀다고 자랑스럽게 공개해 국민을 실망시켰다"고 덧붙였다.      

김무성의 노짱발언 제 무덤 파는 꼴 ~~~~~~~~~~~~~~~ [도인효님 글]

 

이인제에 이어 김무성이 또 다시 고 노무현 대통령을 들먹이며...

노무현 대통령은 부정을 스스로 감추기 위해서 자살한것 이라고 하면서...

 

MB가 정권 초기 광우병 논란으로 촛불 시위가 발생 했을때...

공권력으로 초기에 진압 했어야 한다는 망발까지 서슴치 않았는데 기가찰 일이다...

노짱을 입에 올리 려거든 박정희의 죽음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부터 하던지...

 

이제까지 MB정권과 함께 해오면서 MB정권의 부패에 한 몫을 해왔던 김무성이...

자신과 MB정권은 아무 관계가 없는것 처럼 MB친형 이상득이 구속된 것을 비난하며...

고 노무현 대통령을 슬쩍 끼워넣어 권력의 부정,부패를 떠드는 꼴 이라니...

 

김무성의 이러한 발언은 부패로 얼룩진 MB정권과 한나라인 새누리가...

부패의 대명사가 된것에 고 노무현 대통령을 MB와 다를바없는 부정한 대통령으로 몰아...

노짱의 비서실장 출신 문재인을 부정한 후보로 만들려는 추잡한 물타기인 것이다...

 

또한 촛불 시위는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을 하는데 있어...

국민을 속이고 검역 주권을 통째로 내주는 굴욕적인 협상을 한것이 들통났기 때문이고...

당시에 공권력이 투입 됐었지만 분노하는 국민의 거센 저항에 역부족 이었었다...

 

촛불 시위는 남녀노소 할것없이 검역 주권도 지켜내지 못하는 정부에...

국민의 분노가 촛불시위로 표출되어 나타난 것이고 결국 정부는 국민의 거센 분노에...

미국에 까지 쫒아가 재협상을 하며 분노하는 국민을 달래기에 급급하지 않았던가...

 

그렇게 MB는 잘못을 인정하고 두차례에 걸쳐 대국민 사과까지 했었는데...

촛불시위를 애초에 공권력으로 진압 했어야 한다는 김무성의 망발은 뭐란 말인가...

당시 경찰력으로 막지 못했는데 그럼 군대라도 동원해서 진압 했어야 한다는 말인가...

 

김무성은 부패의 대명사인 MB와 함께 한나라에 몸담고 있으면서...

친박의 실세로 박근혜와 함께 MB정권 부정,부패의 한 축 이었음을 부인할수 있는가..

헌데 새누리로 간판만 바꾸고 MB를 비난하며 아닌척 한다고 뭐가 달라 지는가...

 

자신들도 부끄러워 한나라를 버리고 새누리로 간판만 바꿔 달았으면서...

새누리가 MB정권과 별개인척,한나라가 아닌척 하는것 만으로도 국민을 기만하는 것인데...

그 입으로 MB정권의 부정,부패를 말하면서 노짱을 끼워넣고 물타기를 한단 말인가...

 

MB정권과 함께 부정,부패가 뭔지를 확실하게 보여준 집단이 바로 한나라다...

한나라를 이어받은 새누리가 무슨 염치로 노짱을 들먹이며 부정,부패를 떠든단 말인가...

새누리에 몸담고 있으면서 부정,부패를 논하는 것은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꼴이다...

 

MB정권의 부정,부패를 비난하고 나서려면 자신이 MB와 함께 몸 담았었던...

한나라 시절을 철저하게 반성하고 새누리를 뛰쳐나와 MB의 부정,부패를 논해야 한다...

MB정권의 부패는 구 한나라당의 묵인 속에 저질러 졌음을 모르는 국민이 있는가...

 

스스로 부끄러워 집권당 간판까지 내렸으면 속된 말로 쪽팔린줄 알란 말이다...

김무성이 MB정권의 부패를 떠드는 것도 실소를 금할수 없거니와 고 노무현 대통령을...

MB정권과 같은 부정한 대통령으로 몰아 가려는 작태 또한 가증스럽기 짝이없다...

 

저렇듯 한심한 수준으로 새누리 총괄선대본부장을 맡고 있으니...

새누리 사람들이 어째서 막말로 연일 삑사리만 날리고 있는지 이해할수 있게 해준다...

단일화 이슈에 파묻혀 존재감이 없어지다 보니 시선 끌려는 발버둥이 가관이다....,

      김무성 망언 퍼레이드, 국민 분열을 꾀하는가. [바나나맛우유님 글]

 

새누리 DNA를 가진 자들의 망언들.
이젠 너무 많이 들어서 무감각해 질 법도 하지만 꼭 성질 건드리는데.
역시 망언의 대가 중 하나인 김무성이 다시 한건 터뜨렸으니
그 내용이란 권력형 부정부패 사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명박이는 큰 형이 감방 가고 노통은 부정을 감추려 자살했다는데.

이어서 빵삼 형님과 청와대 입성하니 은행보다 큰 금고가 있었다며
전두환 노태우가 현금 모으려 한 것으로 빵삼이 형이 분노해서 바로 치웠다고.
그리고 명박이가 집권 초기에 공권력 행사를 제대로 못했다며
노통이 밖은 대못을 뽑아야 할 시점에 병든 소 수입해 우리 국민을 미치게 만든다는
말도 안되는 말에 국정 마비됐다며 대통령이 공권력으로 확 제압했어야지
청와대 뒷동산에서 촛불 보며 아침이슬 불렀다고 공개해 국민에 실망을 안겼단다.

정말 끝을 모르는구나.
이놈의 망언 아니 망한 대가리는 어떻게 해야 멈출지.
김무성의 망언들 이게 얼마나 다수의 국민들의 정서와 동떨어진 발언들인가.
우선 노통 또 들먹이는데 몇달전에는 노통이 6월항쟁 참여 안 했다며 역사 왜곡했던 김무성.
이인제가 노통 언급해서 이걸로 욕 잔뜩 먹은걸 모를리가 없는데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사자를 모욕하는지 궁금하다.
노무현이 뇌물 먹었다는 의혹은 피의사실 공표까지 해가며 명박 정권이 흘린 것이며
설사 사실이더라도 명박이랑 비교가 가능한 수준이 결코 아니며
새누리의 신인 다카키나 전두환, 노태우가 해먹은 것에 비할 바가 아닐텐데 말이다.

또 빵삼이 형님을 언급하는데 지금 섬기는 박근혜 후보는 깨끗한 후보인가?
아버지가 물려준 정수장학회로부터 비공식적으로 자금 지원 받는건 익히 알려졌고
현씨 남매의 뇌물 공천 파문에 송영선이 박근혜 팔아 돈 받으려 한 사실을 인정했으며
홍사덕도 뇌물 받고 수사 중인 상황으로 측근들이 대통령도 아님에도
이미 온 한국을 휘져으며 돈 장난을 벌이는 판에 스스로 깨끗하다고 자부할 정도로
도덕성이 결핍된 박근혜에 충성을 다하는 김무성이 과연 정권비리를 논할 자격이나 있는지 의심스럽다.

무엇보다 충격적인건 이명박 정권의 공권력 개입이 미비했다는 발언과 국민들에 실망을 안겼다는 발언이다.
노무현 지지자들에겐 고인이 된 노 대통령 언급이 더 불쾌할 수 있겠으나
김무성의 망언의 핵심은 바로 이명박 평가에 있다.

광우병 파동이 일자 국민들이 생존권을 위해 일어나 촛불을 들고 민주적인 방법으로 정권에 저항했는데
이에 대한 이명박의 대응은?
남녀노소 안 가리고 공권력 동원해 무자비하게 공격하며 피투성이로 만들었으며
물대포 갈겨대고 명박산성이란 더러운 신조어까지 만들었다.
국민들은 독재정권이 따로 없다며 분노를 표출했고 심지어 당시 전경으로
명박산성의 일원이었던 자까지 사과한다며 정권의 무자비를 폭로했거늘
이것이 부족했다는 김무성 그럼 뭘 더 해야했나?
군대라도 풀어서 총칼로 제압하는게 옳았다는 것인지?

또 미친 소 수입이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데 광우병이 발병한 사례가 존재하며
0.000001%의 확률이라도 존재한다면 국가가 나서서 국민을 위해 수입중단하는게 마땅한데
국민들에게 한 사람이라도 광우병 발병시 책임질 생각도 없는 자들이 헛소리라고 떠들 자격이 있는지,
미쿡소 수입에 찬성했을 김무성 당신은 미쿡소를 먹으며 이런 소리를 지껄이는지 매우 궁금하다.

아침이슬을 불렀다는 이명박의 말에 국민들은 황당해했으며
이후 명박산성을 쌓는 등 더욱 과격히 국민들을 탄압하던 이명박인데
이를 가지고 국민들을 실망시켰다고 말하는 김무성.
당신에게 국민이란 도대체 누구를 말하는가?
정부의 말이라면 내 간을 떼간다고 해도 순순히 따르며
정부에 대항하면 무조건 종북이라고 몰아가는 모로지 새누리
미워도 새누리라는 자들만을 의미하는 것이다.

박근혜는 속마음은 어떨지언정 경제민주화네 복지네,
노동자 지원이네 하며 국민대통합을 부르짖는데
박근혜 캠프의 핵심 인사 중 하나인 김무성이 대놓고 국민들을 그들의 지지자와
반대자로 나누어 지지자만을 국민이라 표현하다니.
지역감정 등 각종 국민 분열책으로 집권해온 독재 정권들의 발상을 그대로 따온 것으로
21세기 한국에 이런 자들이 국가의 리더를 노리고 있으며
또 이런 자들을 절대 지지하는 국민들이 반에 가깝다니 통탄할 일이다.  
가자서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