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태엽감는새다 작성일 12.11.26 22: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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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대변인에 따르면 “문 후보의 손자가 엄마 다음에 익힌 말이 ‘하부지’였다”고 한다.

이후 아이를 다시 눕히고, 양손으로 아이를 한 번 잡은 뒤 떠나지 못하고 계속 아이를 바라보다가 간호사와 아이의 신상에 관해 대화를 나눈 뒤에야 신생아실 밖으로 나왔다.

이어 2층에서 진행된 산모들과의 간담회에서 문 후보는 산모들로부터 출산과 육아에 관한 말을 듣고, 그의 복지국가 정책 가운데 임신·육아·보육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다.

문 후보는 지역의 산후조리원과 관련한 질문에 "국공립 산후 조리원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지자체별로 공공산후조리원 만들기 시작했다""적어도 각 구별, 자치별로 만들어서, 그 비용을 30만원선으로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어진 예방접종에 관한 질문에는 "다 필수로 바꿔서 지원하게끔 하겠다""내년부터 뇌수막염은 필수로 바뀌는데 아직 부족한 부분 많다"며 개선을 약속했다.

육아와 보육에 관한 문제에 관한 산모의 질문에는 "무상보육이라 해도 실제 보육기관에서 보면 가외로 많이 받는다""국공립(보육시설)2배 정도 늘려야 한다. 가외로 드는 비용도 국가가 지원, 추가 비용 없어야 무상보육"이라고 답했다.

이어 "추가 비용 있으면 무상 보육 아니다. 아이 2~3명 낳으면 지원을 누진해서 받게 끔 하겠다"고 말했다. "사실 요즘은 아이 2~3 놓으면 국가 유공자"라며 ""출산 장려금도 더 늘릴 것"이라고 전했다.

 

그래 니들에겐 문재인이 신생아실 들어가서 아이 안고 사진 찍은건 불륜이고

박근혜가 아기 중환자실에 들어가서 사진 찍은건 로맨스겠지...?

일반인들의 출입이 제한되고 환자와의 접촉이 금해지는건 중환자실이나 영유아실이나 마찬가지다.

뭐 니들이 무조건 까대고 싶어하는걸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좀 치졸하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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