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박그네 지지자가 아니지만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고 무엇을 공약으로 내세우는지 정도는 알고 싶어서
tv를 유심히 보았지.. 그런지 내 입에서 입꼬리가 슬쩍 올라가고 5분후부터는 박장대소를 하고 웃고 있었어..
민망하다 못해 너무 웃기더라... 저 분이 국민의 45%지지를 받고 있는 분이라는게 믿기지 않았고..
좀 어색한 진행도 인위적이란 느낌이 들었어.. 마치 시나리오에 나온 행동을 사회자가 강요하는 느낌이었고
박그네는 그마져도 장단을 못마추는 느낌이었지.. 박그네 tv토론을 첨 본 나로서는 상상이하의 인물이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그네가 대통령이 된다면... 힘이 없는 난 그냥 그려려니 하고 실겠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