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토론 때부터 느낀 거지만 그때는 이정희후보가 하도 심하니까 그것에 관심이 집중되었는데
반론 - 재반론 - 재재반론이 원활치 않으니 정책 검증이 너무 안된다고
느껴집니다. 1분 30초 라는 시간 역시 짧을 뿐더러 세세한 검증이 너무 안되는 것 같은데
자유토론 형식에 기반한 양자토론을 한번이라도
개최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심각하게 느끼네요.
40분 봤는데 이 정도니 참 답답하네요. 미국 대선도 3차 토론 밖에는 실시하지는 않지만
분명히 우리나라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인데 토론형식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