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가 공식적으로 떴네요..
http://media.daum.net/election2012/news/newsview?newsid=20121211110324009
얼듯 들어보면 그럴듯 합니다.
한마디로, 현대전은 대가리 수 많이 해봤자 소용없고, 전자장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병보다는 부사관쪽을 늘리는것이 낫다.. 이겁니다... 즉, 전문화 요원이 필요하다는건데...
그래서, 강군을 만들겠다.. 이건데...
그럴듯 해보이지만, 정말 웃기는 소리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현대전은 분명히 예전과 다른 전쟁의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전문요원.. 물론 필요합니다.. 여기엔 동의합니다.
하지만, 얼마전 주한미군 사령관이었나, 미 국방부에서였나, 한국같은 경우 현대전보다는 재래식 전쟁을 준비해야하며,
미군은 이에 걸맞게 전투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발표한적이 있었습니다. 즉, 우리나라에서는 현대전도 좋지만,
재래식 전투가 발생확률이 더 크며, 이런 전투 준비를 해야 한다는겁니다. 재래식 전투는, 대가리 쪽수입니다. 즉,
정밀 유도폭탄보다는 그냥 때려붇는것.. 그리고 많은 육군으로 지상을 점령하는 형식의 전투입니다..
미군도, 한국에서의 전투는 재래식 전투방식임을 말하고, 미군자체도 스스로 작전개념을 바꾸는 시기에,
문재인은 무조건 현대전만 외치며 전문화 요원만 늘리겠다고 하네요...
2. 사병이 전문성이 떨어지니까 하사관단을 많이 뽑아야 한다?
그렇게 이야기함녀서 18개월로 줄입니까?? 정말 전문요원들을 양성하고 싶으면, 18개월로 줄일게 아니라, 차라리
36개월로 늘려야죠.. 물론, 저런식으로 늘리자는 소리가 아닙니다.. 무조건 전문요원 부족부족만 외치고, 사명은 계속
줄여나가는게 아이러니 한거죠.. 복무기간도 줄이고, 수도 줄이고...
게다가 월급은 두배?? 그 돈은 다 어디서 나나요???
복지란 복지는 다 한다고 해놓고, 게다가 사병 월급도 두배나 줘요??? 그 돈 다 어디서 가져오실건가요???
답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