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 없는 새누리당의 민주당사 난입사건
오늘 오후 새누리당 관계자와 선관위 직원, 일부 새누리당 출입기자들이 민주당 제2중앙당사에 난입하는 사건이 있었다.
선관위 직원들과 새누리당 취재기자들은 민주당의 불법 선거현장이란 새누리당의 제보를 듣고 오후 4시 경 여의도 신동해빌딩 6층에 나타났다고 한다.
이들은 신동해빌딩이 공직선거법 제89조에 의거 설치된 정상적인 중앙당사임을 확인하고 돌아갔다.
기본적인 사실 확인조차 않은 무리한 신고로 민주당의 제2중앙당사에 선관위 직원과 기자들이 난입한 것에 대해 민주당은 유감을 표하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새누리당과 선관위에 엄중 항의한다.
새누리당의 이러한 행태는 유사선거사무소에서 불법선거운동을 하다 선관위에 적발되어 국민들의 질타가 쏟아지자 이를 모면하기위해 시도한 꼼수에 지나지 않는다.
새누리당은 선거법을 준수하며 공명선거를 실천하고 있는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를 음해하지 말고 자신들이 저지른 불법 선거운동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부터 해야 한다.
또다시 민주당을 음해하고 적법한 정당 활동을 방해하기위해 물타기를 시도한다면 민주당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2012년 12월 14일
문재인캠프 대변인 진성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305&aid=0000011087
대변인이 한 말이라서 그냥 전체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