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정권이 그나마 유지되는게 김정일 잔여세력이자,
집안 가족관계에있는 유력자들 때문이라고 봤는데, 그들이 나이가 많고 신흥세력들을 규합하지는 못한다는거같고.
이번 미사일도 불안한 정권을 좀 견고히 해보겠다고 용쓴거같은데 씨알도 안먹힌거같고.
만약 유력자들이 제거되거나, 권력에서 멀어지면, 사마의가 조비한테서 황제를 양위받듯.
김정은정권은 무너질텐데,
이때 김정은은 중국이 아닌, 대한민국으로 망명을 선택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에서는 북한영토를 제대로 영향권안에두려면 김정은을 중국에 잡아두고 기횔봐서 제거할려고 할테니깐요.
일단 북한정권 붕괴되면, 북한을 흡수해서 우리가 운영?해나갈려면 상상을 초월하는 자본이 필요할텐데,
만약, 우리나라에서 단독적으로 흡수병합한다고하면, 중국이나 일본이나 환영할겁니다.
북한,우리나라 둘다 폭삭 망할테니깐요.
세계적 국가신용평가원이나, 세계경제추이를 가늠하는 기관들이 한국경제를 예측할때 항상 예외로 두는 조항이
북한정권이 붕괴되지 않을시 라는 조건인데, 그만큼 북한정권이 붕괴되면 우리나라의 타격은 어마어마합니다.
그래서 북한정권이 붕괴되지않게 금전적 도움을 줄수밖에없다고봅니다.
아무튼 북한자체로 붕괴가 됐을때는, 한국자체만으로는 북한을 흡수 병합할수없기에
영향력은 주장하면서도 중국의 도움을 받을수밖에없고,
이미 한반도 통일이후를 생각해서 간도와 백두산 주변의 영토장악력을위해 시도중인 동북공정을 들어
실질적 북한영토 체제유지를위한 중국의 군대파견이 있을수 있습니다.
물론 미국과 소련에서 반대를하고 나서겠지만, 중국과 일본간의 영토분쟁에서 보인 미국의 중립적 권고조치를보면
이미 세계중심의 판도는 미국을 크게 벗어났다고 볼수있습니다. 중국정부가 갖고있는 아프리카를 비롯한 미국 유럽의 채권도 적지 않기때문에 경제로보나 군사력으로보나 미국도 함부로 중국의 심기를 건드릴수없기때문에
형식적인 영토주장은 대한민국에서 계속하겠지만, 실질적 지배는 중국으로 넘어갈거라 봅니다.
어차피 김정은 이 어린돼지가 얼마나 살지 모르겠지만, 김정은 사후에는 북한정권이 심하게 흔들릴거 같습니다.
내전 비슷한것도 겪을거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