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예를 들어서 길가다가 눈사람을 발견했다!

추울거 같네~ 그래서 목도리를 둘러주고 앞에 불을 피워줬다

어떤사람이 " 아 그러면 눈사람 죽어 눈사람은 추워야 살아남아 "

목도리 둘러주고 불지펴준 사람 "뭔소리야 그럼 사람 얼어죽어! 사람여럿 죽일놈일세"

현제 이념구도는 이렇게 볼 수가 있을듯합니다.

문제는 둘다 틀린이야기를 하고 있는게 아니라는 점!

당연히 추운사람에게 따뜻하게 해주는게 지당한 소리!

근데 눈사람은 추울수록 살아남는 존재

이념구도가 불러온 문제.

한사람은 눈사람 이라도 눈으로 만들어진 "사람"으로 본거고

한사람은 눈사람 이라서 눈으로 만들어진 "눈"으로 본거고

그리고 서로 이상한놈으로 만들고 타협하지 않는점.

그리고 현 대선구도에 이 논리가 참여하였다라는점. 눈사람은 그냥 눈사람인데

그것도 사람이잖아~ 아냐 눈이잖아~ 라고 대립하는것

아마 평생 우리가 짊어질 문제겠죠?

정작 국민이 바라는건 아놔 눈사람 어쩌고 저쩌고 말고

그래서 우리 내일 먹을건 있냐? 사냥은 어떻게 할껀데?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