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가 이런 저런 평가를 받지만

최소한 사람들에게 정치에 관심 가지게 만든점은 좋다.

정치를 재미있게 만들고 정치가 우리들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걸 깨닫게 해줬다.

이쪽이든 저쪽이든 선동하면 선동에 휩쓸려 가는 사람이 있고 

냉철하게 판단하고 현명하게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 액티브한 상황에서 서로 올바른 길을 찾지 않을까?

정치에 관심없이 그렇게 산다면 정치가들이 맘대로 하겠지.

나꼼수가 박원순시장 선거에 활력을 불어준 계기로 원하는 결과를 얻었고

현재 박원순시장에 아주 만족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나꼼수 방송이 재미있고 또 정치적 방향성도 좋다고 생각한다.

나꼼수 반대편 사람들에겐 진짜 벌레처럼 보일듯하다.

나꼼수뿐만 아니라 팟캐스트도 짜증날거 같고 그런 생태계를 만든 애플도 짜증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