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꼰대처럼 고집을 많이 부리는 탓에 저를 혐오하시는 분들이 많이 생겼군요.
어떻게든 화해를 하고 싶은데 논리없이 고집을 부렸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사람님 유시칸님 아랑공자님 등 다들 나라가 잘되길 바라실 텐데...
진심을 안보고 감정에만 치우쳐서 결례를 범했다면 사과드릴께요.
몇분 저랑 화해한 분들도 있다고 생각하면 뿌듯하네요.
전 정말 생각을 공유하고 싶은 것이지 서로 욕하고 갈 때 까지 가보자는 뜻이 아녔습니다.
전 투표를 못했고 다들 투표를 하셨을테니 다음 대통령에 대한 발언권은 당신들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이렇게 젊은 사람들이 나랏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다는 것만 해도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결과가 어떻든 받아들이겠고 잠시나마 대선 시즌을 이용해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공부도 더 하겠습니다.
사과 꼬옥 받아주셨으면 해요^^
neokids님도 제가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제가 많이 흥분했어요.
앞으로 얼마나 더 자주 이 게시판에 들어올 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게시판에서 여기서 생긴 앙금때문에 토론이 아닌 싸움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 소중한 사람이랑 보내시길 바라고 새해 복도 듬뿍 받으세요.
비리가 됐든 전쟁이든 금융위기가 됐든
나라가 위기라고 생각되신다면 발벗고 나섭시다. 그게 대한민국의 저력이라고 생각하고 애국심을 느끼는 부분입니다.
우리나라 만세. 나의 조국 만세. 대한민국 만세.
만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