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고 느끼고 그래서 믿었던 신념... 패배로 끝났습니다.
민심은 천심이라 했습니다... 민심이 택한 박근혜... 인정합니다... 깨끗하게..
그렇다고 제가 믿었던 민주주의의 가치에 대한 믿음 과 신념이 잘못됐다고는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이곳에서 수많은 댓글들 보며 아쉬운점도.. 배울점도 많았습니다.
생각이 틀리고 믿는게 다르다 하여 애국하는 마음... 국가에 대한 충성심이 낮다고 비하하지 말아줬으면 합니다.
여기서 제일 듣기 싫었던 단어가 "빨갱이"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께 바라는것도..
해묵은 이념을 볼모로 편가르기 하지 말고 말그대로 통합 과 상생의 정치 잘해주시길 바랄뿐입니다.
그동안 제 글에 기분상하셨던 분들이 있었다면 사과드립니다.
다들 건승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