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심들이 클 겁니다.

이번에 자신들의 표 하나하나로 무엇인가 바꿀 수 있었다고 희망을 갖고

투표의 힘이 얼마나 중요하고 큰지를 몸소 느꼈을 것입니다.

그렇게 기대한 만큼 실망 많이들 하셨겠죠.

솔직히 말해서 어제부터 문재인 지지자들이 나라 망해버려라라는 식으로 글을 쓰는 것

정말 보기 안 좋습니다. 깨끗하게 인정하는 것 당연히 어렵겠지요. 실의에 빠질 만 합니다.

여기서 보수진들이 취해야 할 자세는 놀리고 깔보고 '거봐라 내 말 맞잖느냐'라는 식의 말보다는

정말로 '국민 대통합'을 할 수 있도록 서로 다독여주고 위로해 주면서

나라안에서 싸우는 게 아니라 나라가 하나가 되어 국제사회에 싸워 나가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너무 거창한 말인 것 같긴 하지만 정규재씨가 한 말에

우리나라는 갈 길이 아직 많이 멀다는 것을 느낍니다.

시간 나시면 한번 보세요. 전 많이 느꼈습니다. 대한민국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