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깨진뒤 문재인에게 패배의 기운 감지

->패배할 경우 자신에게 책임론이 몰릴것을 대비해 '성원'이란 단어로 소극적 지지선언.

->지지한건지 아닌건지 조차 아리송한 상황이됨

->어쨌든 캠프에는 합류하지 않고 유세나 슬슬 따라 다니면서 투표 독려나함. 

->그와중에 목도리 색깔 논란등 의도적인 거리감 유지. 

->선거 뒤 책임론을 피하기 위해 미국으로 피신(이게 비열함의 피크였음)

어쨌거나 문재인을 지지함으로서 패배 책임론을 무마시키고

만약 문재인이 승리했을 경우라도 자신에게 쏟아질 보수진영의 증오심을 상대적으로 피하기 위해 '소극적 지지'

보면 볼수록 세상에 어떻게 저런놈이 있나 싶다. 

자신의 권력야욕을 새정치라 포장하고, 불확실한 행보로 심각한 안개정국을 만든것과 더불어 

비난을 피해가려는 저런 간사한 구태정치야 말로 대한민국에 첫번째로 사라져야 할 작태다.

종북보다 더 심각한 문제다. 

변희재의 말이 떠오른다. 

"우리나라는 결선투표제가 도입되는것이 시기 상조다. 안철수 같은사람이 대권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