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택시의 대중교통 분류 편입을 반대하지만 저는 다른 생각이 드네요.
택시가 너무 많아 손님이 없어 힘든 건가요?
항상 빈 택시들이 거리를 다니고 있나요?
종종 택시를 이용하지만 빈 택시들 잡는게 항상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택시비는 손님이 많다고 더 받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정해진 대로 받습니다.
음식점 처럼 서비스 좋다고 더 받는 것도 아니고 주변에 다른 택시들이 많으니
덜 받는 것도 아니죠.
이미 국가에서 통제하는 가격입니다. 왜 통제하나요?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같은 이유로 연료비 상승과 택시 요금 상승 찾아 비교해 보세요.
적어도 연료값에 대해서는 조치가 필요한 것 같긴합니다.
힘들면 때려치우고 다른일 하면 되지.. 그러면 남은 사람들이 더 벌어서 조절 되겠지.. 라는게
먹힐 구조가 아닙니다. 택시가 줄어들어도, 24시간 계속 달려봐야 요금은 무한정 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