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정책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유니콘16 작성일 13.01.05 08:30:06
댓글 1조회 483추천 0

방금 뉴스를 보니까, 이번 정권에서는 외교가 상당히 힘들거라는 예측을 하더군요..

그 대표적인게, 일본의 우경화와 미일 관계의 강화...가 되겠네요..

 

제가보는 각 나라 입장은,

미국: 중국이 부담스럽고, 중국 옆에 붙어있는 북한도 부담이 됩니다.. 이를 견제하기 위해서는, 한국, 일본과의 관계를

강화해야 하는데, 일본 섬나라 원숭이들이 군대도 만들고 파병도 하겠다는 등의 우경화 되어가는 것을 볼 때,

큰 형으로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그렇다고 내칠수도 없고,

또 다른 한국은, 웬지 만만한 동생이 아닙니다.. 아차하면 중국에 붙을 수 있는 여지가 있는 나라이다보니, 잘 구슬려야 합니다.

더 복잡한건, 한국이 섬나라 원숭이의 저꼴을 못본다는 사실이지요.. 미국 입장에서는, 일본을 좀 때리고 길들이기 하며,

한국을 토닥여줄 상황이 필요할 겁니다..

 

일본: 큰 형 미국에게 붙을려고 그러고, 우경화가 되어가는 동시에, 한국 중국등 주변국을 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얘네들 마인드는, 미국 형에게만 붙으면 돼... 이런것 같습니다.. 근데, 미국은 이런 일본이 부담스럽습니다..

멀리서 바라보고 있는 러시아도 상당히 부담이 되는게 일본이고, 이런 일본때문에 부담스러운게 미국입니다..

 

중국: 현재, 큰 힘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 미국과는 대등하지 못하죠.. 그러다보니, 주변국들과의 관계를 잘 다스려야 하는데, 

당연히 일본은 절대 친해질 수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나름 괜찮은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게, 한국입니다.. 북한은 그렇다

치더라도, 한국마저 미국에 완전히 빼앗겨 버리면, 동북아 패권은 물건너 갑니다..한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이번에 류창을 인도받은 계기로 충분히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한국: 미국과 중국 사이에 껴 있지만, 상황이 나쁘진만은 않습니다.. 즉, 양쪽에서 단물을 다 빼먹을 수 있는 상황이죠..

서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본의 하는 꼬라지를 봐서는 일본 뒤를 봐주는 미국보단 중국편에 살짝 기대는척

하는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건 그냥 제 생각인데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 

유니콘16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