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난 지옥이 있으면 갔음 좋겠다. 천년만년 후회하게.

아무리 이미지 추락했어도 회복할 생각을 해야지 도망만 다니면서 살다가 글케 죽으니까 빡친다.

엄마 의지하다가 엄마 자살해. 삼촌 의지하다가 삼촌도 자살해

그나마 남은 혈육 아버지도 자살해...

애들이 어케 크겠냐? 그냥 힘들면 자살하면 되는 건줄 알겄다 젠장. 

토시오도 아니고 가족을 다 죽인 저주받은 아이 만드냐.

故 노무현  얘기 하는 걸 까봐 설렌 사람들 있지? 

내눈에는 다 똑같애. 대통령 목숨은 더 숭고한거냐? 민주화 역행하는 소리 하지마라.

뭐 수하의 사람들을 지키려 자신이 스스로 총대를 맸다는 사람들 있는데

자세한 얘기 관심 없는 외국인이 보면 누가 봐도 임기 후에 힘없이 수세에 몰려 자살한 대통령이야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모른다. 그리고 창피하기도 했고. 

'Hey, why is your president about to be fired?' 라고 할 때도 쪽팔렸지만

'Hey, why did your formal president kill himself?' 라는 얘기 대답하기가 훨 난감했다. 

잘못을 했다면 속죄를 할 생각을 해야지 

그런 선택은 국민이 뽑은 나라의 얼굴이었던 사람으로써 하면 안되는 일이었다.

'한국은 대통령 뽑아놓고 자살하게 만드는 국민이네'소리를 듣게 만들고 싶으셨던 건 아니겠지.

차라리 타살설을 믿고 싶을 정도였으니까...

전태일 열사, 티벳승려, 적군에게 잡히기 전에 자결하는 결사대등이랑 갖다 붙이지 말아주셨으면 한다.

그분들에게 너무 죄송한 비유다. 

정황상 힘든 것 정신적으로 견디지 못하는 상황이었을 것이라는 생각 없는 것은 아니다. 우울증이 얼마나 심각한 지 아니까.

그런것도 혼자서 싸워야 했던 외로운 사람이었다고 추모하자.... 그러나 잘한 일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