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다음 주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대선 패배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할 계획입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번 주말 비대위 구성이 마무리되면 광주 5·18 묘역과 김해 봉하마을 등 전국을 돌며 이른바 '회초리 민생투어'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국민 사과 일정에는 문희상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과 주요 당직자들이 참여하고 문재인 전 후보는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희상 위원장은 모레 내부 인사 대여섯 명과 외부인사 한두 명으로 구성된 비대위 인선을 발표하고 다음 주 월요일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박근혜 찍어준 52%는 빙다리 핫바지로 보는 것도 아니고... 대국민사과? 이래서 민주당은 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