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개표에 대한 여론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새로운 대통령 정부에는 부담이 될것 입니다.
48%를 위해 51%를 무시하는게 아니죠. 그냥 뒤집자는 것도 아니고 단지 수개표를 다시 하는 것 뿐이니까요.
이 부분은 민주당이 나서야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정권을 잡은 새누리당에서 오해를 풀어야할 부분입니다.
여론이 더 거세지면 수개표를 해서라도 정당한 선거를 통해 당선 되었음을 알려야겠죠.
수개표 한다고 부정선거라고 드러나는 것도 아니고, 선거의 결과가 뒤집어 진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뒤집어 진다면 개표자체가 문제가 있으니 문이 당선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다시 개표를 해야겠죠.
부정선거가 드러난다면 그건 당선을 무효시키고 책임자를 찾아 처벌해야하는 부분이니 개표가 문제가 아니죠.
수개표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국민 통합을 위한다면 그들이 아닌 다수측에서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들을 이해시키고 납득시킬 책임이 새 정부에게 있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