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미우신가

한국스티븐 작성일 13.01.18 10: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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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뭐 선거 져서 아직 상심이 크신 것들 이해 갑니다.

그래서 오히려 다독여드리자라는 글까지 썼었는데

감정의 골이 깊어져서 말까지 험하게 하게 되고


어떻게든 우파지지자들이 이 게시판에서 사라져야만 한다고 생각을 하시는 건지

주제에 대한 얘긴 없고

특정 인물 찍어서 따로 제목으로 얘는 어떤 애다 쟤는 어떤 애다

냉정하게 논리로 제압하시지는 않고

기분나쁜 인신공격으로 이상한 사람 만들어서 동조하는 사람 생기면 좋다고 불 붙고


냉정하게 할 말을 하셨으면 합니다.

쓰레기네 뭐네 아무리 익명이라도 그렇게 기분 좋게 들을 말은 아닙니다.

잘못된 정보로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다면 바꾸실 생각을 하셔야지

얘네는 답이 없어, 어차피 안돼 하면서 스트레스 풀기용인지 비하발언만 하시니

옛날 정경사의 분위기는 찾아 볼 수가 없네요. 


전 먼저 욕을 하시지 않는 이상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면서 말씀드려 왔습니다.

아니라 생각된 분은 언제 그랬었다 말씀 해 주세요. 사과드릴께요.

자신의 하는 말과 주제에 벗어나면서 인신공격으로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입이 많이 거칠어졌습니다.


이미 사과드린 바 있듯이 대선기간에 저도 일베에 화력 요청을 한 바가 있습니다.

그걸로 여기에 얼마나 유입됐는지는 몰라도 훈련병계급으론 목소리가 작은 것 여러분도 잘 아실꺼에요.

영어문법논란은 내기를 위해 전문사이트를 남긴건데 인기가 많은 이유로 여기서도 참 좋아들 하시네요^^

아직도 전 그 두문장 다 틀렸단 내기 할 자신 있습니다. 연락들 주세요^^


그래도 오랫동안 해온 짱공입니다. 정경사에서마저 감싸주고 받아주고 존중해주던 기억이 있는데

증오, 혐오, 양극화밖에 안 남은 것 같아서 많이 안타깝네요.

상대방이 무슨 얘기를 하는 것인지 알면서도 의견이 달라서 비약시켜 너는 나쁜 놈이라 매도하는 현상을 

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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