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불바다 발언은 1994년 3월 남북한 특사교환을 위한 판문점 실무접촉회의에서 처음 나왔다. 당시 북한 박영수 수석대표는 우리측 송영대 대표를 향해 “여기서 서울이 멀지 않다. 전쟁이 나면 불바다가 되고 만다. 송 선생 당신도 살아남지 못해…라고 했다. 그의 발언은 남한 내부의 동요를 불러 핵개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견제를 피하려는 계산된 협박이었다.
슬슬 고난의 행군으로 최악의 아사자가 생길 시점과 비스무리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