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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서울시 공무원이 간첩 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지검 공안1부는 북한 국가안전보위부의 지령에 따라 자신이 관리하는 탈북자 명단과 한국정착 상황 등 관련정보를 북한에 넘긴 혐의로 서울시 공무원 33살 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탈북자 출신인 유 씨는 서울 거주 탈북자 지원 업무를 담당하면서 관련 정보를 북한에 넘긴 혐의로 국가정보원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591190
혐의는 아직 부인하는 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