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모두가 반대하는 특사 단행

길가다꿍했져 작성일 13.01.29 10: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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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마지막 특사 단행


천신일 세중나모회장  사면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 사면

박희태 전 국회의장 사면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사면 


천신일 회장은 이명박대통령의 오랜 친구이고, 

최시중 전방통위원장과 박희태 전 국회의장은 이른바 '6인회'의 멤버이다. 

김효재 전 청와대 청무수석 역시 이명박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여론을 의식해서 인지 이상득 전 국회의원(사면대상 안됨)과 김희중 부속실장 등은 제외되었다.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30129095313324


과거 정권에서 어찌 되었건 이런 사면은 없어져야 하는데 모두가 동의할 것입니다. 

그런데 박근혜당선인이 반대하고 국민 대다수가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사면을 단행하는 것에 

대해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네요. 한 10년 형씩 받은 분들도 아니고 고작 2년을 못참고 중간에 

사면형식의 이런 꼼수를 부리면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어느 누가 대사면 없을거라고 하던데 그 분은 이런 사태에 대해 머라고 할지 궁금하네요. 



"힘겨운 서민 생활에 대해 하소연 하신 조민정씨와 이 록 씨 등 많은 분들의 글도 잘 읽었습니다. 제안하신대로 벌점 등으로 면허가 취소된 생계형 직업 운전자들에 대해서는 특별 사면을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제 임기 중에 일어난 사회지도층의 권력형 부정과 불법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차례 밝힌대로 관용을 베풀지 않을 것입니다. 이 밖에도 보육비나 사교육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하신 송진숙씨, 서기정씨 등 많은 분들 취업 준비생의 답답함을 호소하신 김민규씨, 중동에서 일하던 시절의 가슴 찡한 경험을 일깨워주신 한태교씨의 글도 잘 읽었습니다."

 - 이명박 대통령 제18차 라디오·인터넷연설(2009년 6월)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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