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배우지못하고 가난한 사람들이 박근혜을 지지할까?

가자서 작성일 13.02.16 18: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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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배우지못하고 가난한 사람들이 박근혜을 지지할까?  [마루치류님 글]

 

 

이번 대선의 직업별,연령별,소득별 지지율 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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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새누리당이 그들을 위한 당이 아닐진대도..

대한민국만큼 계급적 각성이 없는 나라는 드물다.

노동자가 친재벌적 후보를 지지하고.

서민이 친부자적후보를 지지한다.

참 불가사의 한 일이다.

대한민국에서 브라질의 룰라같은 대통령이 탄생하기는 불가능 해 보인다.

아마 분단국가라라는 특수성이 국민들의 계급적 각성을 막은 결과이리라.

 
몇 번의 서울시장선거에서 강남의 투표결과가 계급적 투표의 전형이다.

강남과 기득권의 새누리 지지는 너무나 당연한 결과다.

그들의 이익을 가장 잘 대변해주는 정당이 새누리이니까.

그들의 새누리 지지는 욕해서도 폄하해서는 안된다.

그게 민주주의국가의 투표의 전형이니까.

 
문제는 서민층과 노동자층,50대 이상의 새누리당에 대한 묻지마 지지다.

서민층과 노동자의 새누리지지는 계급적 각성의 결핍이라고 하지만

50대 이상의 새누리지지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새누리의 지난 5년간의 실정ㅇ을 보고도 50대이상의 박근혜지지는 눈물겹다

 

이런 50대이상의 박근혜지지를 50대이하는 이해하지 못하고 욕 할 수도 잇다.

하지만 그것은 50대이상이 살아온 시대상황을 몰라서 그런것이다

50대이상은 민주적소양ㅇ을 가질 기회가 없었다.

즉.몸은 21세기에 있지만 정신은 봉건적질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잇다.

이승만,박정희,전두환으로 이어지는 군사독재 시대를 살아오면서

대통령을 봉건시대 왕처럼 생가하도록 각인되어진 것이다.

그들에게는 대통령이 곧 국가인 것이다.국민이 월급주고 부리는 공무원이 아니라.

 
이런 50대이상에게 노무현의 대통령 권위주의 내렿놓기는

그들에게는 마치 기될수 있는 부모를 잃은 느낌이 었을 것이다.

봉건적사고에 찌들어 있던 그들에게는 정신적 공황이 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 공황상태를 채월 줄 권위주의적인 이명박을 선택했을 것이고

이명박의 수 많은 실정에도 불구하고 이제다시 

박정희의 향수를 풍기는 박근혜를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선거는 대한민국만이  보여 줄 수 있는 선거결과다.

50대이상의 박정희 대한 향수가 박근헤에게 情(정)으로 결집된 것이다

그들에게는 정책,공약,자격 이런거 상관 없는 것이다..

오로지 박정희의 향수에 기인한 박근헤에대한 불쌍함,애틋함,빚진느낌...등이

박근혜에게로 향한 지지율의 실체이다.

20~30대는 반성해야 한다..

오로지 정책과 공약,인물을 보고 투표 할 수 있는 층인 20~30대의이성이

50~60대의 감성을 극복하지 못한 선거결과애 대해서 ....

 

그렇다고 박근혜를 지지햇던 50대이상을 비날 할 것 없다..

 
그들은 TV토론을 보고 그들은 박근혜가 불쌍하다고.이정희 후보는 왜 나왔냐고 했다

박정희의 딸이 당하는 게 자기가 모욕당한다고 일체시 했기 때문일거다.

그런 그분들에게 민주주의를 이해시키는건 사치이다.

그런데 민주주의의 소양을 가추진 못한 저분들의 투표율이 가장 높어니

이게 민주주의의 아이러니인가..

 
40~60년간 몸에 배인 그들의 봉건적인 근성을 일순간에 허물 수는 없다.

따라서 80년대 민주화를 경험하면서 민주주주의적 소양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20~30대의 역할이 중요했다.

봉건적사고를 가지고 잇는 60대이상의 투표율을 상회하여

민주적사고가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는게 20~30대의 역할이자 사명이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아직 민주주의를 하기에는 멀었는 모양이다..

 
하여튼..

50~60대의 정에 20~30대의 정치무관심이 진 결과다.

20~30대는 반성해야 할 것이고 50~60대는 이 결과에 대한 후회는 하지 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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