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는 생각입니다.

대한민국의 투표를 한 유권자의 과반이 넘게 지지한 박근혜 당선이..

과연 그가 국가적인 가치관이나 비전이 있을까?

있다면 과연 그게 어떤 것일까?

박근혜 당선인의 꿈은 어떤 것일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박근혜 당선인의 꿈은 대통령...그 이상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대통령 그 이후의 비전은 아마 없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요즘 박 당선인은 멘붕상태가 아닐까요?

꿈을 이루었으니 그 비용으로 허무함과 무력함이 찾아오지 않았을까요?

자신의 대통령에 대한 비전은 이루었으나 국가에 대한 비전은 없는 상태...

대선 이전부터 이런 생각을 해왔지만 당선 이후의 행보를 보면서 점점 더 확신으로 돌아서고 있네요.

큰일이야 생각보다 더 칠푼이인 것 같아...라는 생각??

어쩌면 우리는 역사상 최고의 바지 대통령을 맞이 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