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을 보면 어떻게 저 이해력으로 경찰대 교수를 했는지 참 궁금하다.

동시에 방구석에 쳐박혀 공부만한 먹물이 자기 분야 외엔 얼마나 바보스러운지 

대한민국 일류 대학 교수 수준도 별거 없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젠 그를 한참 어린 내가 딱하게 볼 정도다.

커뮤니티의 흐름이나 역사, 혹은 일베에 대한 일말의 지식도 없이

그저 증오심에 휩쌓여 '일베의 실체를 밝힌다' 라며 쇼프로를 진행했다. 

그리고 한명만 나와달라고 인증까지 했다. ㅉㅉ

돌아오는건 온갖 비웃음이였다. 이젠 표창원 욕도 안한다. 

일베 유저들은 그냥 표창원의 바보스러움을 즐길지경이 됐다.

실체 없는 커뮤니티에 실체를 운운하며 한명 나와달라 하다니...

쉽게 말해 일베는 그냥 우파성향의 유저들이 자기네들 정치색대로 자료 올리고 깔거 까고 하는 게시판일 뿐이다.

그 이상의 뭐 없다. 

대체 뭔 실체가 있기를 바라는 것이며, 또 결국 tv에서 까지 일베를 까대면서 원하는게 뭔가? 

(사실 좌파들의 고민이 뭔지 알지만)

참, 바보같다. 표창원도 그렇고 다들 한심하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