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미창부 장관 내정자 & 2MB, 서울시, 벨 연구소 관계

가자서 작성일 13.03.02 19: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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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미창부 장관 내정자 & 2MB, 서울시, 벨 연구소 관계  [Klaud님 글]

 

 

김종훈 미래 창조 과학부 장관 내정자의 이력이 하나둘 실체를 들어내고 있는 모습이네요.

 

2MB와 인연이라고 할까 아니면 인연보다는 사대주의에 찌든 2MB식 인맥형성이라고 해야할까요?

결코 좋게만 볼수 없는 모습입니다.

 

[관련 기사 → 市 지원받은 김종훈 벨연구소…국내 특허등록 '0건']

 

더군다나 김종훈 내정자의 경우 미국 시민권자 이면서 美 정보당국 CIA와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는 인물이니 말입니다.

 

또한 김종훈 내정자가 사장으로 재직한 벨 연구소라는 곳이 우리가 겉으로 알고 있는 정보통신 분야 세계 최고의 기업 이미지만은 아니란 사실입니다.

 

이 벨 연구소의 주요 기업활동 자체가 美 정보당국이나 국방부에 정보화 기술 혹은 시스템 운영기술,개발등을 지원하는 美 정보당국의 외각 조직화된 기업이라는 것이죠.

 

이런 곳에 사장을 역임한 인물을 중요한 국가 정보통신 전 분야을 아우르는 부서의 수장으로 앉힌다는 것 자체가 도박에 가까운 일 이라는 것입니다.

 

지금처럼 IT가 발달하면서 정보기술이 주요 핵심 국가 정책으로 자리매김한 이시대에 내국인에게 맡겨도 비밀이 새나갈수 있는 자리인 것 일진데, 미국 시민권자 이면서 CIA의 주요 협력자인 인물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라는 주요국가 정보 핵심요직에 앉힌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는 말입니다. 더군다나 방송과 통신 전분야를 아우르는 공룡조직에 말입니다...

 

위 링크 기사 내용을 살펴보다 보면 2006년도 서울시- 벨 연구소의 MOU 체결 문서가 나옵니다.이 체결 MOU에는 美 합중국의 허락을 반듯이 받아야 한다는 조항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렇듯이 국가 핵심 정보기술 유출에 있어서 국익에 반하는 일은 절대 용납을 하지 않는 나라가 또한 미국이란 사실입니다. 과연 김종훈 내정자 처럼 절대 미국인화된 사람이 우리에게 도움이 되어 줄지 의문이 드는 부분이라는 겁니다.

 

정보기술분야라면 우리도 미국에 못지않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물론 방송 분야도 마찬가지고요. 

 

그렇다면 역으로 이처럼 발전한 우리의 정보기술을 되려 미국에 빼낼수 있는 위치가 미래부 장관 자리라는 사실도 염두해 둬야 하지않을까 합니다.그래서 김종훈 내정자 처럼 절대 미국의 관리하에 있는 인물은 위험하다 할것 입니다.

 

도움을 주기 보다 유출 할 소지가 있다 이겁니다. 이것이 우리와 미국의 이익이 충돌 할 때 라고 하는 겁니다.

 

시대가 많이 바뀐 요즘에서야 美 정보당국 CIA의 실체가 알려지면서 美 CIA라는 곳이 전세계 정의를 위해 싸우는 곳이라기 보다 오히려 전세계 분란 조장의 원흉이라는 말을 듣는 곳이라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할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박근혜 정부는 김종훈 미래부 장관 내정자의 인사를 철회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국가 정보를 보호하는 길이라 생각 됩니다. 물론 국내인물들 또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겠죠.......

 

암튼 미래 창조 과학부라는 신설부서가 박근혜 정부에 있어서는 계륵과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 할 소지가 다분하다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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