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3040600145&code=940202
안 읽어보실 분들을 위해서 정리하자면..
1. 변희재랑 탈북자ㄱ 이란 인간이 국정원 행사에 초청되었음.
2. 박원순, 이정희, 낸시랭, 공지영 이 종북주의자라고 맹 비난함.
3. 탈북자ㄱ이 5.18 당시에 북한 간첩이 광주에서 활동중이었다고 얘기함.
4. 국정원 직원이 "좋은말씀 들려주셨다" 고 화답함.
5. "굳빠이 전교조" 라는 책자를 참석자 전원에게 나눠줌.
6. 국정원 관계자는 "국정원 차원이 아니라 소규모 부서에서 하는일이라 잘 모르겠다"
이거이거.. 무슨 가스통할배 모임에서 일어날 법한 일들이 국정원의 주최로 백주대낮에 일어나네 ㅋㅋㅋㅋㅋㅋㅋ
난 저기 4번의
"좋은말씀 들려주셨다"
는 국정원 직원이 얘기가.. 이 화룡의 정점을 찍지않나 싶다.
진짜 왜이렇게 북한이랑 닮아가냐?
"정권에 불만을 품으면 OOOO."
저기에 미제괴뢰, 반동분자, 종북세력, 위장간첩, ......... 뭐 아무것다 다 갖다붙여도 되네.
진정한 대통합이다.
이제 남북 통일이 멀지 않았는갑다.
독재와 탄압으로 대동단결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