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사진 논란을 일으킨 새누리당 최고위원 심재철 의원이 당 최고회의에는 물론
자신이 주최한 세미나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5048684
또 심재철 의원은 거짓 답변으로 논란에 중심에 서게 되었다.
애초 심재철 의원은 '누가 카카오 톡으로 보내줘 열어보니 누드사진이었다'고 답변했으나
심 최고의원이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누드사진'이라는 검색어를 입력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거짓해명'으로 심 최고의원에 관한 논란을 더욱 증폭시켰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79519.html
이런 논란의 와중에 현 심재철의원이 국회윤리특별위원회에 소속된 점과
이와 유사한 실수에 대해 과거 야당 의원들에 대해 가한 비판마저 다시 주목 받고 있다.
http://news.donga.com/3/all/20130326/53984623/2
도대체 정부여당의 최고위원이라는 분이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등을 놓고 열린 본회의장에서
이게 무슨 추태입니까?? 거기다 거짓말까지 하면 어쩌겠다는 것인지...
남자라면 그냥 순순히 시인하고 사과하고 자숙하거나 물러나면 될 것을 일을 이렇게 키우는 대단한 능력에
감탄을 금치 못하네요.
게다가 소속도 국회특별윤리위원회라는 분이 참 대단하십니다.
과거 이종걸의원과 김광진의원이 트윗에서 실수할 때 그렇게도 몰아붙이시던 분이 자신의 실수에 대해선
잠수로 일관하시다니 적어도 거짓말에 대한 사과는 해야 될 것 아닙니까??
무책임하게 자신이 주최한 세미나마저 잠수를 타다니... 정말 정부여당의 최고위원이 이래도 되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