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경제상황 느낌이 이상해!

가자서 작성일 13.04.01 19: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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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경제상황 느낌이 이상해!  [remani님 글]

 

 

어떤 느낌인고 하면, 개판이 될 것 같다는 느낌!

 

순발력이라던가 , 시력이라던가, 방향감각이라던가, 또 균형감각이라던가 ,운전법규에 대한 지식이라던가, 승객들하고 소통이라던가, 좌우지간 한국이라는 버스, 승객의 안전을 책임질 버스운전자 때문에 불안하다는 것이다!

 

뭘 아는지 모르는지, 묵묵부답,침묵으로 일관하고, 자질 부적격 꼬봉들만 거느린 탓에 경제가 순항하기는 이미 글러먹은 것이다. 어찌 경제 뿐이랴~ 정치적 안목도 비루하고, 사회적 공감대 만들기도 역부족이다. 정치.사회가 불안하면, 경제가 다시 어려워 지는법, 경제운영이 미숙해 정치,사회가 어지러워 지는법, 플립플럽( flip-flop )처럼 와따리 가따리를 반복하는 안정되지 않는 상태가 지속된다는 것이다.

 

비젼이 있는가? 비젼을 제시했는가? 없단다.

 

창조경제라는 말은 어디서 줏어 들었단다. 근데 창조경제가 무언지 스스로 정의자체도 못한다. 자기말을 자기가 이해 못한다? 그저 줏어 들을 것을 읇었다는 의미다. 뭔 창조해야 하는지, 두승(斗升)이 없다. 이러니 앞으로 나름 묵직해진 한국경제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겠는가 말이다.

 

고작 생각하는 것이 아파트를 어찌 부양해야 하는가 인데. 아서라~ 이미 아파트는 골로 갔다. 오히려 아파트가격의 거품붕괴만이 창조적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다. 메마른 대지에 새로운 생명의 싹이 돋아나듯, 썩은 덤불이 다 사라져야 파릇 파릇 새싹이 돋고, 나무가 자라고, 숲이 되고, 생명이 가득하게 되는 것이다.

 

기실 경제라는 것은 뭐 그리 대단히 어려운 것이 아니라 본다. 자연의 이치를 조금 차용하면, 나름 선순환을 유지할 수가 있다. 억지춘양으로, 인위적으로, 인공적으로...이런말이 내포하는 의미는, 비자연적이라는 것, 비자연적인 것은 항상 부작용이 크게 나타난다는 것을 뜻한다.

 

숲에 들어가 심호흡을 해보았는가? 들려오는 자연의 소리, 바람소리, 나뭇잎이 바스락 거리는 소리, 이름모를 산새소리, 멀리 들려오는 시냇물소리........어떠하던가? 상쾌하고 기분 좋으며, 온몸과 주변의 모든것에서 생명을 늑끼지 않았는가? 

 

그게 두렵고, 불쾌하고, 시끄러우며, 기분이 나쁘던가? 악인이던 선량한 사람이던 자연은 차별하지 않는다. 자연은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하려고 있는 것이다. 자연을 배우면 그래서 부작용없고 행복하게 되는 것이다.

 

경제도 기분좋은 쪽을 택하면 부작용도 없고 행복하며, 잘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명박이가 어거지로 부양책을 쓴 결과 동티(動土)나고 말았던 것이다. 지신(地神)의 저주가 시작된 것이다. 아파트신이 강하게? 지신이 강하게? 지신은 아파트신보다 큰신이다. 큰신이 작은신이 탐욕스런 인간들과 어울려 까불거리니 크게 노하신 것이다.

 

환율? 자연스럽게 운영하면 되는 것을 어거지로 120조에 달하는 외평기금을 반으로 축내가면서 조작한 결과, 물가고는 천정을 뚫었다. 정권이 바뀐지 몇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환율은 부자연스럽다. 현재 1,100원대는 인위적인 수치다. 자연연수치는 700원쯤이 맞는 것이다. 적확(的確)히 지적하면, 500원이 맞는 것이다. 왜 그럴까?

 

2007년 1월경이 800원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세계각국의 화페가치가 미국의 양적완화, 즉 달러 풀어제끼기에 의해 30%이상 달러대비 가치상승이 되었다. 근데 유독 울나라만, 오히려 30%가 하락하였다. 여타나라에 비해 50~60% 가치가 하락한 것이다. 고로 수출은 늘었지만, 수입품의 가격은 오를 수 밖에 없었다. 억지로 만든 환율덕에 물가가 쳐올라 실질소득이 크게 감소하는 부작용을 만든 것이다.

 

가만히 놔두었다면, 500원 선이 되었을 것이고, 물가는 오르지 않았을 것이고, 실질소득은 향상 되었을 것이다. 이를 아직도 간파하지 못하는 것이 현경제운용팀 아니겠는가? 그냥 바통을 이어 받았을 뿐이라,실정과  무능은 앞으로도 게속되리라 보는 것이다. 성장동력을 명박이는 사(死)대강으로 잡았었지? 결과적으로 재정은 박살났고.....

 

이번 정권은 뭘로 성장동력을 삼을 것인가? 아직 없다. 아마도 머리에는 5년간 딱히 없을 수도 있겠다. 기껏해야 창조경제를 성장동력으로? 경제는 언제나 창조 아닌가? 근데 새삼 창조경제 운운하고, 그리곤  창조경제가 기실 뭔지도 모른다? 모르면서 떠벌인 것이다. 그래서 왠지 불안하다. 지식이 없으니 리더쉽도 있을 수 없다. 리더가 없는 사회는 그래서 느낌이 불안스럽다. 다들 어때~요? 나처럼 불안하지 않은가요?

 

그저 느낌일 뿐이라고? 느낌이라 하니, 대수롭지 않다고, 중요하지 않다고? 모르는 말씀이다. 느낌은 다량의 정보를 의미한다. 불입문자(不入文字),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엄청난 양의 정보에 의해 느낌은 생성된다. 

 

느낌대로 되는 것을 현실에서 많이들 보지 않았던가?  경제 불안에 대한 느낌은 어떤 이론보다 중요하다. 다들 그리 느끼고 있다면, 그리 되는 것이다. 가능이 현실로 물화(物化) 되는 것이다. 이를 억지로라도 바꾸고 싶다만, 하는 짓, 하는 짓의 데이타가 우리 뇌에 쌓여지고, 결국 위기가 올 것이라는 느낌은 전체적인 공감대가 되어 현실화 되는 것이다.

 

결론은 이해할 만한, 그리고 멋지다고 생각할 만큼의 비젼을 제시하고, 우리가 그 비젼을 음미해보고 상쾌함을 느낄때, 위기가 아닌 희망적 경제상황으로 바뀌는 것이다. 하는 짓거리마다 조잡하다고 느끼는 것은 위기가 분명 올 것이라는 조짐인 것이다. 새정부야~ 잘 해보자~ 국민이 비젼을 느끼게 잘해보자, 그래야 위기는 없는 것이다.

 

세상사는 변수가 너무 많아 조작질로는 한계가 있을 뿐이다. 조작 아닌, 자연스러움이 통치철학,국정철학이 되어야 한다. 억지로 뭘하고...국민을 통제하고, 경제를 조작하려던 많은 사람들은 비극의 주인공이 되었음을 명심하라~ 영악함은 오히려 바보임을 자인하는 것이다. 바보가 아니라면, 그리 멀지 않았던 과거에서 교훈을 얻어야 하는 것이다. 

 

온화함, 겸손, 대통합, 양보, 국민사랑........이것이 하늘이 보는 자연스러움이며, 표독함, 통제와 억압, 조작. 은폐, 음모....이것은 하늘이 내릴 벌이 준비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제발! 국민이 "느낌이 좋다!"라는 국정운영을 함 해보시라~ 불법선거라는 윤위(閏位)의 서글픔도 해소하면서 말이다.

 

어디를 어떻게 할지 모를 정도로, 앞으로 경제가 개판이 될지 모른다. 총체적인 위기 상황이 나타날지 모른다. 지금이라도 자연에서 배운다면, 위기는 비껴갈 것이다. 불행하게도 요며칠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바글바글 하단다. 메스컴은 바닥찍고 꿈틀된다고 호도하고 있다. 이는 역으로 해석하면, 정신 못차린 투기본능을 가진 마지막 희생자들, 불나방들...투기본능을가진 해충제거용 아닌가한다.

 

 

사족이라면....17초 반성문,  대단하다~ 실체가 드러난 것이다. 참으로 무능스럽다~고 보여진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정부, 존재의 이유라도 있어? 한국경제,정치,사회 몽창다 진짜 어렵것다는 생각이 드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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