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그럼 뽐뿌받아서 올리는 일단 지르고 보자 토론

소크라데쓰 작성일 13.04.06 10:00:20
댓글 16조회 837추천 2
민감한 사안에 대한 주장에 앞서 제 주장을 비약하여 상처받으실 분들이 있기에 먼저 전제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누군가가 병이나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을 차별하거나 혐오하거나 조롱하거나 도덕적으로 비난하는 근거가 될 수 없으며, 모든 병자나 장애인도 일반인들과 똑같이 대우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저는 누군가가 병자나 장애인이라는 것을 근거로 그 사람을 비하하거나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기환자를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것처럼, 동성애자도 차별받아선 안됩니다.

제 주장은 이렇습니다

동성애는 과거에는 정신질환으로 규정되었지만, 현재까지 적절한 병의 원인과 치료법을 찾지 못한 상태에서, 동성애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에 맞서는 동성애자들의 여론형성과 운동으로 정신질환의 범주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동성애를 질병의 범주에서 제외하는 결정이 동성애자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주는 피해는 현재까지는 밝혀진 바가 없으므로, 이 결정은 동성애자에게도 좋고 다른사람들에게도 좋은 정치적으로 현명한 결정일것입니다.

하지만 병의 규정, 원인규명과 치료라는 시각에서 볼 때, 동성애는 엄연한 정신병으로 분류되어 그 원인과 치료방법이 연구되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동성애를 정신병으로 보는 이유는,
첫째, 개체에게 동성애라는 특성이 발현되는 것은 개체의 자유의사에 따르지 않으며,
둘째, 동성애의 특성이 발현된 개체는 이성을 매력적으로 느끼지 않으며 자유의사에 의해 이성과의 성교를 하지 않게 됩니다. 즉 동성애 특성은 개체의 정신에 영향을 끼쳐 특성이 발현된 개체의 행동에 영향을 끼칩니다.
셋째, 둘째 이유로 인해 동성애 특성이 발현된 개체는 자연적인 수단으로 자신의 DNA를 후손에 전하는 데에 정신적 고통을 느끼며 고통없이 DNA를 후손에 전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에 의존해야 합니다.
소크라데쓰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