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30415n34897
국정원 조직적 선거 조작 개입 사실로 드러났는데 아무일이없네요? 이건 거의 4.19 부정선거와 비슷한 급이라고보는데..
이제 하도 비상식적인 일들이 공공연히 자행되다보니 국민들 자체가 이런것에 무감각해진듯 싶습니다.
요즘들이 이 글귀가 마음에 와닿네요. 정녕 우리나라는 가망이 없는 걸까요..
부의 평등한 분배가 이루어진 사회에서는그리하여 전반적으로 애국심, 덕, 지성이 존재하는 사회에서는정부가 민주화 될수록 사회도 개선된다. 그러나 부의 분배가 매우 불평등한 사회에서는정부가 민주화 될수록 사회는 오히려 악화된다. 부패한 민주정부에서는언제나 최악의 인물에게 권력이 돌아간다. 정직성이나 애국심은 압박받고 비양심이 성공을 거둔다.최선의 인물은 바닥에 가라앉고 최악의 인물이 정상에 떠오른다.악한 자가 나가면 더 악한 자가 들어선다. 국민성은 권력을 장악하는 자그리하여 결국 존경도 받게 되는 자의 특성을점차 닮게 마련이여서 국민의 도덕성이 타락한다. 이러한 과정은 기나긴 역사의 파노라마 속에서 수없이 되풀이 되면서자유롭던 민족이 노예 상태로 전락한다. 가장 미천한 지위의 인간이 부패를 통해 부와 권력에 올라서는 모습을 늘 보게 되는 곳에서는 부패를 묵인하다가 급기야 부패를 부러워하게 된다. 부패한 민주정부는 결국 국민을 부패시키며국민이 부패한 나라는 되살아날 길이 없다.생명은 죽고 송장만 남으며 나라는 운명이라는 이름의 삽에 의해 땅에 묻혀 사라지고 만다. 헨리 죠지, 「 진보와 빈곤 」 1897